[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K-컬처밸리가 순항할 수 있도록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위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지난 22일(화) 제3차 회의를 열어 난항을 겪던 증인 및 참고인 채택까지 마쳤다. 또한 오는 11월 5일(화)에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된 증인과 참고인이 참석하는 4차 회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4차 회의를 통해 K-컬처밸리 협약 해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성공적인 추진 방안 등을 두루 살펴볼 예정이다. 명재성 특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현장조사와 증인 및 참고인 채택까지 마무리하는 등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위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4차 회의를 통해 사업 과정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경기도민과 고양시민의 염원인 K-컬처밸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지난달 23일에 구성돼 지금까지 현장조사와 더불어 3차에 걸친 회의를 진행하였고, 오는 12월 21일까지 90일간 진행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이 좌장을 맡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방안' 토론회가 24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명재성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교통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자전거 이용은 우리가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교통수단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제용 서울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1010’을 실현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연계한 자전거 정책 추진체계 정립, 생활권 단위의 자전거교통을 반영한 조사ㆍ연구 및 자전거 수단분담률 제고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윤제용 교수는 ‘자전거 친화도시 1010’은 10분 내외의 일상생활권 내에서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하여 교통수단분담율을 1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간 1,50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1조 9천억 원의 유류비 절약, 도심내 40만 대 정도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신고제보센터에 다양한 분야의 제보가 잇따른다고 밝히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1월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지난 10월 7일 신고센터를 열고 익명 제보 접수를 시작한 바 있다. 도민 누구나 도청·도교육청·도의회사무처의 부조리나 개선사항 등을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사항은 경제, 복지, 갑질·횡령 등 도정 전 분야에 관한 내용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대상으로 하는 첫 감사로 의회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내달 11월 20일~21일 양일간 이뤄지며, 20일에는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및 보좌기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경기도교육감 소속 홍보기획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1일에는 경기도 대변인실, 경기도 홍보기획관, 경기도중앙협력본부, 경제부지사 소속 소통협치관, 의회사무처가 예정되어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흥과 판교를 오가는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노선이 오랜 노력 끝에 운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기흥구 남사아곡을 기점으로 용인시청, 강남대(구갈), 기흥역, 판교역 등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주요 정류소를 경유해 판교2테크노밸리까지 총 77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6대 버스의 30회 운영을 인가받았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담당 부서와 긴밀한 논의와 검토 과정을 거쳐 운행이 결정된 것”이라면서 “기흥구에서 판교까지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아 기존의 광역버스로는 불편함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판교2테크노밸리에는 현재 지하철역이 없어서 버스 정차가 꼭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기흥 지역 주민들의 신설 요구가 높았다”며 “바쁜 출근 시간대에 경기도 직장인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출근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함께 고민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그간 기흥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중간배차 운영, 광역버스 노선 추가 신설·증차를 건의하는 등 다방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의회가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건설노동자의 적정임금 보장 제도화를 추진한다. 건설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을 적정 수준으로 보장하는 것이 공공시설 건설 품질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시민의 시설 이용 안전도 및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견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24일 이동한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주관해 ‘군포시 안전한 건설현장, 투명한 건설산업, 건설노동자 노동권 보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중서부건설지부와 군포지역 시민단체의 임원진이 참석해 서울시와 경기도의 관련 제도 도입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군포시 공공 건설공사에서의 노동자 적정임금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한 의원은 “건설공사 입찰 시 시중노임단가 이상 지급 의무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불법․편법적인 재하청 등으로 임금 삭감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지속해서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정책을 연구․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김귀근 의장, 신금자 부의장, 이길호 의원, 이우천 의회운영위원장, 이혜승 의원 등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을 비롯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캄보디아 시엠립(SiepReap Province)을 방문, 두 지역 지방의회 간의 실질적 교류에 물꼬를 텄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도의회 대표단과 시엠립주의회 의장과의 첫 만남이 성사되면서 향후 MOU 체결을 비롯한 두 의회 간의 국제교류에 깊이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김진경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더민주·군포1), 김규창 부의장(국힘·여주2) 등 의장단으로 꾸려진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시엠립주의회에서 리 삼레스(Ly Samreth) 의장과의 접견을 통해 기존 두 지역 사이에 추진된 국제교류 성과를 뛰어넘을 교류 협력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의회와 시엠립주의회의 만남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소방차 무상양여와 ODA 사업 지원을 통해 본격화된 가운데 두 의회 의장 간의 만남은 이번 처음이다. 김진경 의장은 “캄보디아는 경기도의 주요 개발협력국 중 하나로서 다년간 다양한 원조사업을 통해 양 국가와 지역 간 국제 교류를 지속 해오고 있다.”며 “한-캄 재수교 27주년을 맞은 올해 시엠립주의회와 더욱 깊어진 교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23일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24-25 시즌 홈 개막 경기(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민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했다.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형일 IBK 기업은행 전무이사 및 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 경기로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과 현대건설이 맞붙었다. 배정수 의장은 경기 전 축사를 통해 “승리와 우승도 좋지만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시즌을 치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특례시로 출범하는 화성시와 함께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도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과 함께 지역 내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23일, 화성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봉담읍)에서 열린 2024 소공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지역 소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소공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다”라며, “소공인들이 화성의 미래를 밝히는 별처럼 빛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소공인 2개 업체의 성과 발표와 우수 소공인 시상식, 경매 등이 진행되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소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수원’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 김동은 의원, 유재광 의원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대학, 기업, 연구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비전 및 정책소개 ▲비전선포 퍼포먼스 ▲초청 강연(스마트 기술이 바꾸는 미래사회)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시는 이미 그동안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시 곳곳에 도입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수원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6일간 제29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9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안극수 의원, 서희경 의원, 민영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제안에 집중하며 의정활동에 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생 현안사항이 먼저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97회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0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