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산스포츠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골든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기본상식 퀴즈대회이다. 우리의 통일정책과 통일방안, 갈등과 협력의 남북관계, 북한 인권과 통일비전 등에 관한 내용의 문제들이 출제된다. 2~4인이 한 팀으로 총 60팀이 참여해 최종 고득점팀이 우승자가 되며, 2024년 오산시민 평화통일 골든벨 우승자는 고조팀의 고한들과 조아름이다. 행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 고취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었으며 문제풀이, 시상식, 경품추첨과 장기자랑과 같은 이벤트도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처음 개최한 오산시민 평화통일 골든벨에 많은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거주(6월 24일 기준)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각 75만 원)에 걸쳐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신진예술인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예술활동준비금의 금년도 수혜자는 기회소득 지급 제외 대상이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지원 방법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오산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최근 시민 생활 속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고인돌공원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시는 원동근린공원(원동 404-7)에 맨발 황톳길을 시범 운영했었으며, 고인돌공원(금암동 520)과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 2곳에 추가 조성해 총 3곳을 운영하게 된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참석 시민들은 고인돌공원 황톳길에서 직접 맨발로 걸으며 황토의 효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는 황톳길에 인체에 무해한 수돗물 분사(미스트)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흙의 온도와 습윤상태를 적절히 유지함으로써 황토의 효능을 최대화하고,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한 이유에서다. 뿐만 아니라 세족장과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깨끗한 상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네벤치에 앉아 쉬면서 황토를 밟아 볼 수 있도록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공원별 테마가 다른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고인돌공원은 광활한 휴식공간에서 경치를 즐기는 것을, 원동근린공원은 도심 속 그늘 진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을, 죽미근린공원은 경사진 산길을 맨발로 걷는 것을 테마로 한다. 시는 각각의 테마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황톳길을 투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화성시 전역을 돌아다니며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6월 19일(수) 오후 4시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는 6월 2차 통장 회의를 위해 모인 동탄 2동 통장단 22여 명이 자리 잡고 있었다. 화성FC가 통장 회의를 찾은 이유는 화성 지역 주민들에게 프로추진을 홍보하고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였다. 화성은 홈 경기 개최 시, 동서 권역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관내 통장 회의,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와 방위협의회 등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며 프로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동탄 2동 통장 회의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 화성FC는 준비된 프로젝터를 통해 5분가량 화성FC 프로추진 타당성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이후 통장 회의에 모인 대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추진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이 화성의 프로추진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참석자들은 수원에 있는 프로팀과 같은 리그에서 뛰게 되나요? 예산은 얼마 정도 사용하게 되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21일(금)에 안성시다목적야영장을 찾은 4, 5,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청소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아동학대 정의와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사례, 아동의 권리, 신고방법을 설명하고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관 소개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아동의 권리보장과 보호를 위해 안성시와 안성경찰서가 협력하여 관·경 합동으로 연말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인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아동학대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를 위하여 ▲2022년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숙박업소 합동 점검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4년에도 유관기관과 함께 숙박업소 점검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시민맞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공공도서관 284개관을 대상으로 2023년 실적 기준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 및 시설 혁신, 지역사회 협력 등의 정량평가와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 10곳과 우수도서관 12개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안성시에서는 중앙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중앙관수서시스템을 통한 다양하고 풍부한 장서 확충,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시행, 사서직 관장의 전문성 확보, 시민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진흥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정보지식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활동 서비스인,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및 책배달서비스, 어르신 대상 가정방문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 서비스, 평생학습관 문해교육 연계 그림책으로 한글공부활동이 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2년 연속 도내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 시군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여, 예술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소득 이하의 예술인에게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23년에 145명의 예술인이 신청하여 심사결과 최종 137명에게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올해는 신청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일반 예술활동증명자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활동증명자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단, 일반·신진예술활동자 중 문체부의 당해연도 예술활동준비금의 수혜자는 본 사업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으로는 2024년 6월 24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으로,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정보제공 및 행정정보활용동의서, 예술활동증명서 등이 있다. 안성시는 신청·접수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인의 주소 확인 및 재산·소득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병설유치원·초·중·고·특수·대안학교 대상으로'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경기도지사인증(G마크), 농산물 우수관리(GAP) 등 인증을 받은 우수농산물을 일반농산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안성시가 50%씩 재원을 부담하여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급식에 지원하는 ‘쌀’은 관내 87개교에 안성산 친환경(무농약)쌀을 공급하고 있으며, ‘농산물’은 관내 78개교에 도내산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G마크 우수축산물 및 안성과일도 공급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안성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에서 생산한 친환경 양파, 마늘, 감자, 생강 등이 경기도 전역으로 공급되고 있어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농가의 소득도 증대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먹거리의 안전성을 위하여 매월 1회 이상 잔류농약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물의 경우 매달 1회 이상 가공장 점검 및 연4회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 지역명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역명사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평택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고 사회적 이슈를 논의하는 강좌로, 첫 강연을 평택의 대표적인 시인 중 한 명으로 활동하며 주옥같은 시집들을 집필한 우대식 시인의 시를 통해 본 평택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평택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잘사는 평택시를 함께 고민하는 김덕일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의 두 번째 강연으로 이어지며, 세 번째 시간은 사진을 통해 보는 평택의 역동적인 현대 사회와 문화적 가치를 탐구하는 이수연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의 강연으로 펼쳐진다. 끝으로 평택시 초대 청소년문화센터장이자 평택YMCA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 중인 조인진 교수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중요성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고찰해 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시민들에게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운영되는 이 강연은 평생학습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내리문화공원 수국전시회에서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재체험 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숲해설가와 함께 모기퇴치 편백나무 팔찌만들기, 버들피리 불기, 나무블록 놀이터 등을 운영해 공원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목재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경험을 통해 목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게되고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채롭게 목재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