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배드민턴협회가 생활 체육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9회 화성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화성시배드민턴협회 주최/주관으로 화성시, 동탄 바르다임 병원 후원으로 10월 19일과 20일 화성시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오전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20일 오전 11시 예정으로 상황에 따라 취소/변경 될 수 있다.

19일 E급 전 경기를 시작으로 45대를 뺀 혼합복식 전 경기, 50대, 55대, 60대 남자복식, 여자복식 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20일에는 20대, 30대, 40대, 45대 남복 / 여복 전 경기 진행된다.

게임은 혼합복식, 남, 여 복식은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리그전은 랠리 포인트 25점 1세트로 진행(듀스없음)함을 원칙으로 한다. 결선 토너먼트는 21점이다.

접수는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 10월 4일까지로 9일 가대진을 공개할 계획이다. 참가선수 확인과 이의신청 등을 거쳐 최종 대진은 16일 공개된다.

참가 기념품은 테크니스트 경기복 기획티 2종목 이상 참가시 테크니스트 미니 파우치가 주어진다. 우승 상품은 최고급 테크니스트 라켓(FIRE T9900), 준우승 테크니스트 보스턴 백(TB-S29BK), 3등은 테크니스트 국대 양말이 주어진다.

정영모 협회장은 "한 여름 무더위가 지나고 운동하기 좋은 시기에 협회장기가 마련돼 다행"이라며 "협회장기에 출전한 클럽이나 선수들이 사고 없이 자신들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