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가족들과 어린이가 자주 찾는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유원시설, 캠핑장, 야영장 등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우리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점검 기간에는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의 분야를 점검한다. 한편, 안전점검 내용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하고 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계획을 세워 보수·보강을 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기상 상황이 급변해 예측 가능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분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사고예방 및 피해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청 하키팀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여자일반부에서 1경기 아산시청을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2경기 KT와, 3경기 목포시청에게 연이어 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4경기에서 경북체육회에 승리를 거두며 2승 2패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의 한진수 감독은 “올 시즌 첫 입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이하 공감토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자리로, 평택시장 및 분야별 관련 실·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여해 시민들의 질의, 의견, 민원 등에 대해 즉각적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12회의 공감토크가 완료됐으며, 6월 21일부터 공감토크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시정 현안 질문에 구체적 답변 이번 공감토크에서도 시민들은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점들을 질의했다. 특히 올해에는 화장터와 폐기물 처리장의 추진 현황에 대한 질문이 여러 단체에 걸쳐 나왔다. (주민자치협의회) “평택시 화장터 건립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 “화장터를 공모하겠다고 했는데 예정 부지가 따로 있나?” 이에 대해 정장선 시장은 “화장터는 주민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며, 예정 부지는 따로 없다”면서 “향후 화장터 부지가 확정되면 주민들에게 충분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4차 산업 시대 핵심 기술 분야인 AI 인재를 양성하기로 하고 20일 ‘청년 AI 스쿨’을 개강했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광명시 거주 미취업 청년들에게 AI 교육과 진로지도에서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50명 모집에 100여 명의 청년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 50명은 1차 30명, 2차 20명으로 나누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PM : Product & Project Manager) 양성과 진로 설계(9주), 2단계 SW 취업 연계(6개월)로 이뤄진다. 1단계 교육은 1차 6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2차 7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선택에 따라 2단계 교육에 들어간다. 청년 AI 스쿨 교육과정은 기업 현장의 AI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설립한 AI 전문 실용 연구개발센터인 한양대 AI솔루션센터의 교수진이 주관한다. 센터장인 강상기 교수는 삼성전자에서 빅스비 개발을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6월 2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일 발표한 GTX 플러스 사업의 연장선으로 국회, 경기도, 해당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 및 토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기초단체장, 국회의원, 지역 시민, 국회부의장, 국토위원장,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하거나 연장해 수혜 지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GㆍH 노선 신설과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해 수혜 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수혜 지역은 G노선은 광명・시흥・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 H노선은 성남・하남・고양・파주, C오이도 연장은 안산・시흥이 해당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회와 각 지자체는 ▲GTX 플러스 추진을 위해 국회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이 지난 19일 여름철 우기 대비 및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손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집중 호우 시 토사 유출, 경사면 균열, 침식으로 인한 사면 손상, 낙석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화성시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산림휴양과에 산사태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해,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와 유관기관·단체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사태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여름철 재난 사전 대비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들도 안전의식을 갖고 안내에 따라 지정된 안전시설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118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9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화성시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종합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대회 출전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입상배 봉납 및 종합 우승기 반납, 체육진흥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7개 종목 총 322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시는 ▲수영 ▲축구 ▲소프트테니스 ▲탁구 ▲검도 ▲골프 ▲우슈 ▲사격 8개 종목 우승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한 27개 종목 선수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화성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2027년 전국체육대회 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4년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성남시의 생물다양성 보존 정책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세계 주요 도시 리더들과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약속에서 행동으로(Transforming Commitments into Action)’라는 주제로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논의하고 전 세계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6월 18~21일 나흘간 개최됐다. 신 시장은 이날 ‘도시 녹지화: 자연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과 해법’ 세션 중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혁신 방안 토론에 패널로 참여해 자연자원 플랫폼 운영방안과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분야 ESG 활동 등 성남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동·식물을 관찰한 기록을 시민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자연자원 플랫폼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하며 “자연자원 빅데이터 약 4만건을 세계생물다양성 정보기구에 등록해 전 세계와 공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도심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도심 속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성남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체납해 압류한 차량 중 노후한 차량 2,026대에 대한 압류를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가 가치가 없고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노후 체납차량의 압류를 해제하여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담세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들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압류 해제 대상은 수년 동안 차량 운행 기록이 없거나 검사 기간이 만료되고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차량으로 등록일로부터 25년 이상 된 차량이다. 시는 지난 2~5월 노후 차량 압류의 실익을 검토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을 확정했으며, 홈페이지에 해당 차량을 1개월간 공고 후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들이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무재산 체납자에 대해 결손 처리하고, 추후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이 발견될 경우 결손 취소, 대체 압류 등을 통해 실질적 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압류 해제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들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줄이고, 실질적인 채권 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GTX 플러스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광명시를 교통이 편리한 탄소중립 대표 도시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2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광명시는 GTX G노선은 광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 전반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경기도, 국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생협력 협약식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가 발표한 GTX플러스 노선의 유치 염원을 확인하고, 지자체와 정치권이 협력 관계를 강화해 사업추진 동력을 높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협약을 주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등 GTX플러스 노선이 경유하는 지역의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전문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GTX 노선의 성공적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협약에 따라 국회는 정책적 지원을 위해 관련 법률 제‧개정 및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각 지자체는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GTX 플러스 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문제점이 발생하면 공동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