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14일 서해고등학교 및 함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시청 다슬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정순 서해고 교장, 박경미 함현고 교장,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ㆍ대학ㆍ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초에는 1차 공모에서 40개교가 선정됐고, 오는 30일까지 2차 신청이 진행된다. 서해고는 ‘미래창의융합 과정’을 주제로, 함현고는 ‘생태전환교육 과정’을 주제로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도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인프라 제공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특화 교육과정 개발 ▲관내 연구기관과 연계한 진로 교육프로그램 지원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자율형 공립고 선정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각 학교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국가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인력 동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2024년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 기술인력 동원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동원실행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동원 절차를 숙지하고 개인별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훈련 통지서를 사전에 교부받은 훈련대상자가 지정된 훈련 장소에 개별 응소하고, 응소자 신분 확인 및 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소개 등 4시간 동안 훈련이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상황에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실효성있는 훈련을 실시하고 평시에 체계적인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3년마다 진행되는 도(道) 단위 훈련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 7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 연습, 자원동원훈련, 대테러 대비 실제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상황 조치 연습을 위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자원동원훈련에 참여해 차량 및 인력 동원훈련을 했다. 훈련 1일 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전시 상황에 대처하는 메시지 훈련을 완수했으며 2일 차 차량동원훈련에서는 대형버스, 화물트럭 등 8대를 동원하여 지역 책임부대인 51사단으로 집결했다. 훈련 4일 차 인력동원훈련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한 기술인력 16명을 동원해 해당 집결지에서 전시대비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무훈련이 유사시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하며 “향후에는 상황처리 및 동원자원 응소율 등 더욱 수준 높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12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재난 부서 실무자 및 팀장들이 참석해 집중호우를 대비해 추진 중인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시에서는 오산천 진입로 및 남촌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며 침수 위험 지역인 반지하주택가와 지하차도․오산천변 등의 정기적인 점검과 민․관 협력으로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토론 훈련과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곧 장마철이 시작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핫라인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재난 대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재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사전 통제 및 현장 대응을 위해 기관 간의 상호 협조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업무방해 행위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악성민원 대응팀(T/F)'은 박원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및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장 및 관련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악성민원 대응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반복민원·장시간 통화 등 악성민원 근절 대책 마련,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 민원 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악성민원 대응팀(T/F) 단장인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5월경 4년 넘게 폭언과 욕설로 공무원들을 괴롭혀 온 악성 민원인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면서“더 이상 악성민원으로 인해 민원공무원이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T/F회의를 반기별 1회 정례화하고 현안 발생 시 수시회의를 통해 위법하고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민원시스템의 변화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단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시민참여 이벤트로 24년 동안 공단을 사랑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신규 팔로워 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공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좋아요’누르고 창립기념 게시글에‘참여완료’라는 말을 댓글로 남기고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네이버폼)의 퀴즈 정답 및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선착순을 통해 7월 10일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당첨자 5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해나갈 공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103가구를 모집한다. 안심패키지는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 1인가구와 미성년자녀가 있는 여성 1인가구로 2023년도 사업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량 초과 시 우선순위자선정 후 일반신청자는 선착순 선정된다. 우선순위자는 1순위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며 3순위 임대차 거주자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민원24 사이트 또는 공고문 내에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곤란한 경우에는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이며 우선순위 해당자의 경우 해당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여성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2024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5,364건, 105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6월 정기분 납세의무자는 6월 1일을 기준 안성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이며, 2024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비과세·감면 대상자는 제외된다. 납부는 2024년 7월 1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지로·위택스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 가능하다. 단,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방세 부과 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 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마감일인 7월 1일을 넘기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7,813명에게 2024년 상반기(1~6월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농민 개인에게 매달 5만 원씩 총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6월과 12월에 30만 원씩 지급하는데, 지급 대상은 안성시에서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영농종사를 한 농민 중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경우다. 상반기 신청자 가운데, 미지급 결정을 받은 농민은 오는 28일까지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지급 여부를 재심의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안성시는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한 상태다. 다만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을 제한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창선 농촌인력지원팀장은 “어려운 농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을지대학교와 장사 전문 인재 양성과 장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이날 오전 연화장에서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와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인·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를 통해 장사문화 전문성 강화와 장례문화 개선, 장사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연화장은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와 업무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을지대는 선진 장사문화 관련 학술 및 연구 자료 등 정보를 연화장에 공유해 장사문화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관학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장사 문화 조성하고 이용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