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오는 8일 토요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4사회적경제한마당(부제: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제인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누는 오산 사회적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내빈 소개 및 축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속 가능한 오산 사회적경제를 위한 퍼포먼스가 준비됐다. 문화공연에서는 오산대학교 하이브사업단의 화려한 무대공연과 축하공연단의 세미클래식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팀, 특별부스 등 총 17개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며 ▲ 먹거리존 ▲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일 한얼공원 현충탑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수리고등학교 2학년 신예찬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힘들게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오는 2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감’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나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됐는지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공감 콘서트는 광명시립농악단, 가수 KCM, 금관앙상블, 통기타 연주 동호회 ‘아키모’, 청소년댄스동아리 ‘전설’의 특별공연과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공연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사전에 접수한‘내가 광명시장이라면?’, ‘광명시정에 공감 가는 주요정책 10가지’에 대한 분석 결과와 주요 정책 반영 사례에 대하여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귀중한 의견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정책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책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의견을 분석한 결과 ‘내가 광명시장이라면?’이란 질의에 시민들은 ‘복지’를 1순위로 꼽고, 중장년과 취약계층,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2순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3~7일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체리를 수확하고 맛보는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 체리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매실(6월), 자두(6~8월), 복숭아(7~8월), 포도(8월), 배(9월), 사과(9~10월) 수확 체험이 이어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과수공원 수확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려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4개 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수원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지난 3일 장안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첫 홍보를 했고, 5일 권선구·영통구 회의에서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6월 21일에는 팔달구 통장협의회 회의를 방문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일자리 등 5대 분야 57개의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는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대표 정책 5개를 소개했다. 청나래 사업은 19~34세 취업준비청년에게 면접 때 입을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을 빌려주는 것이다. 연 3회, 4일간 빌릴 수 있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19~34세 무주택 청년들에게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복지로 홈페이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학,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등 909종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는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기본소득은 최근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 24세 청년이 받을 수 있다. 분기별 수원페이로 25만 원을 지급하고 최대 4분기까지 받을 수 있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상반기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22일까지 수원시 8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76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이 포함된다. 우선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설관리 부서에서 관리 책임자의 주도하에 시설물 자체 점검을 하고 안전점검표를 포함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한다. 이어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괄 부서가 관리부서에서 제출한 시설물 관리카드 및 체크리스트를 통해 의무이행 실적 및 개선 사항을 검토하며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량, 지하차도 등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시설물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습득주민등록증를 동행정복지센터로 보낼 때 사용하는 우편 봉투의 색을 변경해 분실 사고를 예방한다. 수원시는 매년 습득주민등록증 1000여 건을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송부하는데, 우편봉투가 일반 우편봉투와 구분이 되지 않아 분실사고 우려가 있었다. 수원시는 습득주민등록증 발송우편 봉투 색을 노란색으로 바꾸고, 봉투 앞면에 ‘주민등록증 재중-담당자에게 반드시 전달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빨간색으로 표기했다. 다른 우편봉투와 확연하게 구별이 돼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은 습득주민등록증이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한국조폐공사에서 민원인에게 송부하는 신규·재발급 주민등록증을 담는 행정봉투도 색깔을 변경해 달라는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습득주민등록증 송부 행정봉투 개선으로 내부 분실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습득주민등록증은 시·군·구청장이 시민이 분실한 주민등록증을 우체국으로부터 습득한 것을 말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9월 30일까지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대비한다.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은 ▲총괄 대응반 ▲시설물 대응반 ▲도로 대응반 ▲배수로 대응반 ▲전기시설(펌프) 대응반 등 5개 대응반, 15개 팀, 167명으로 편성된다. 호우주의보·호우경보·태풍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가동되고, 관내 도로(총연장 951㎞), 도로시설물 277개를 관리한다.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침수 취약시설을 순찰하며 수시로 점검하고, 침수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과 협조해 시설물을 통제한 후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유도한다. 또 각 대응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배수 조치를 한다. 수원시는 8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이 있는 U자형 지하차도 17개소에 2025년까지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또 도로·도로시설물 안전전검, 준설, 전기시설(펌프) 점검·교체에 32억 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우기 이후 도로·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보수·보강에 1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기상특보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주관하는 ‘제1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 개최는 안산시와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의 협업으로 지난해 마사회에서 공모한 ‘2024년도 축산발전기금 승마대회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공식 확정됐다. 이달 29일부터 2일간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베르아델승마장에서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지난 4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산시 승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에이스승마클럽 ▲㈜엘리트승마스쿨 ▲안양축산농협 ▲애니홀스(승마용품 생산기업) 등 관내 승마클럽 및 업체들과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승마를 사랑하는 선수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와 함께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승마대회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성공적인 개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대회 기간 대부도 지역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려시대부터 말을 조련했던 대부도에서 유소년 등이 마음껏 기량을 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 악취 발생으로 인한 민원에 선제 대응하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을 무단배출 등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대기·폐수배출(염색․피혁․도금 등) 사업장 ▲고농도 악취 배출사업장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이며, 산단환경과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 반 8명의 단속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방지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파악을 위한 시료 채취 ▲집중 호우시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여부 등이며, 악취 피해 민원 급증 시 야간, 새벽 시간 등 취약 시간대 불시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출·방지시설을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해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특별점검 기간 산업단지 전 사업장에 사전홍보 및 안내를 통해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시민참여 악취모니터링을 통한 악취 피해 민원 대응과 시민 대상 불법 환경오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