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관광 안내 및 관광 편의 증진을 추구하던 공공시설 ‘고양관광정보센터’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주요 기능들을 살펴보면 첫째, 관광정보센터의 갤러리화이다. 오는 6월부터 시정에 맞는 주제와 작품 또는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양특례시에는 국가무형유산, 전통공예 장인은 물론 사진, 미술, 조각 협회 등 2천여 명의 예술인과 30여 개가 넘는 공방과 공예가들이 자리하고 있어 작품 전시공간이 매우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켜준다. 특히 도농복합도시답게 농특산품, 로컬푸드와 화훼농장도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소비확대를 위한 팝업 마켓도 추진할 수 있다. 둘째, 지역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관광정보센터 1층에는 청년창업카페가 운영되고 있는데 저렴한 임대료에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지역연계와 소비자 조사의 시험 공간(테스트베드)이 되고 있다.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는 시티투어 연계, 간이매표소를 운영하는 등 축제와 연계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올렸으며 하반기에는 국제 전시, 한류콘서트 및 대규모 공연 등과 함께 테마에 맞는 홍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생활권 도시 숲 조성을 선도하는 고양특례시가 덕양구 대자동 141-1번지 일원에 254㎡규모의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대자동 쌈지공원’은 그동안 불법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로 방치되어 있던 하천 유휴공간이었다.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투리땅을 소규모 공원(쌈지공원)으로 만드는 것을 계획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원을 조성했다. 대자동 쌈지공원에는 파고라, 운동기구, 앉음벽 등의 시설물과 산수유, 이팝나무 등 총 1,100여주의 다양한 수목을 함께 식재하여 4계절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권 또는 주변 유휴공간에 지속적으로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도시 열섬현상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하겠다. 특히 시민들이 주거지 인근 어디에서나 녹색쉼터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총괄하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사업에 ‘전기 절약 실천을 위한 인공지능(AI)기반 가전기기별 전력 사용량 실시간 조회 서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과제 실행비 1억 원을 지원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e)을 기반으로 지자체, 민간기업, 주민 등이 협력하여 지역현안을 해결함으로써 주민 공감이 가득한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으며, 고양특례시의 ‘전기 절약 실천을 위한 인공지능(AI)기반 가전기기별 전력 사용량 실시간 조회 서비스’사업을 포함해 최종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가전기기별 전기 사용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스마트 계량기를 대체하고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전기 절약 실천을 도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전기요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민들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을 모집하여 인공지능(AI) 기반 가전기기별 사용량 실시간 조회 서비스를 실증하고, 자발적으로 전기를 절약하도록 도와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한 뒤, 실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우수 지자체 1곳을 선정 및 유공 표창을 하고 있다. 시는 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2024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지자체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3차례 여성친화도시 지정(2012~2016, 2017~2021, 2023~2027)을 받은 안양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지정 사업을 추진했다. 전체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20% 이상이며 성희롱 예방 지침 및 회사 내규 내 모성보호제도 지침을 마련한 기업체를 발굴하여 관내 21개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지정했다. 지정 기업은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제공,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및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는 지속해서 여성친화기업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자 올해에도 이달 21일까지 ‘2024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앞서, 안양시는 2019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등은 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1년부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3회에 걸쳐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 가족관계 개선 등을 위한 심리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은 보조금 5천여만 원으로 올해도 아동 심리치료, 아동학대 예방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보조금을 통해 평택의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따라 2015년 7월에 개소했으며, 경기도 평택시와 안성시 관내에서 발생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 및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 관리, 아동학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지난달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평택시(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시군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상위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진위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종근)는 ‘진위면 역사 알리미’,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역사의식 함양 및 주민 소통과 주민 참여 확대에 이바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발표를 맡은 박정숙 진위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진위면 역사 알리미’,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2024년(2023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부서에 대해 3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세외수입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 △우수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복지국 여성보육과 △장려 행정자치국 회계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노력 도시주택국 도시개발과,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 환경국 환경정책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 및 부서별 협업이 중요하며,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및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은 오는 10일(송탄출장소 종합민원실)과 24일(안중출장소 종합민원실)에 14시부터 17시까지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은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서 상담받을 수 있다. 박대근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시민은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2층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전자민원→시민고충처리위원),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3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화성시연구원과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과학인재 양성과 화성시 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은 향후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현재 반도체ㆍ미래차ㆍ바이오 관련 전략 산업 기반 도시이자 백만 특례시 도약을 앞두고 있어, 경기 남부권 과학고등학교의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과학고를 유치하게 된다면 미래 산업의 인재육성 메카 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도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화성시의 경기남부 과학기술 허브 도시로서 핵심 역할 수행과 과학 분야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과학고 유치 전략과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지원청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재 경기도 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관련한 인정·예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가정에 문패를 달아주는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나눔 실천 家’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일부터 12일까지 자원봉사 누적 시간 1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착한공터에서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우수자원봉사자 해당자는 단체, 수요처, 개인 자원봉사자, 관련기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나눔 실천 家’ 사업은 우수자원봉사자 가정에 문패를 달아주는 사업으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앞으로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봉사활동 누적시간 1000시간 이상의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최종 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패 대상자를 선정한 뒤 우수자원봉사자의 집에 ‘나눔 실천 家’를 위한 문패 전달식도 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수원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의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인정․예우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