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30일 길음사거리 인근에서 길음사거리~시도6호선간 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 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길음사거리~시도6호선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156억 원이 투자됐으며, 총연장 2.0㎞, 폭 10m의 왕복 2차로 확장공사이다. 2019년 12월에 착공해 4년 5개월 만에 완료됐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도로가 준공됨으로써 국도38호선 시도6호선 간의 차량 이동이 더 쉬워져 주민들의 영농활동과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업체의 기업활동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긴 공사 기간에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먼저 심심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열과 성을 다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시공 관계자 여러분께도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는 관내 청년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한 정책을 시정에 도입하기 위해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해 청년이 정책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도록 유도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 있다. 이번 공모주제는 의왕시 청년에게 필요한 참여,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분야의 청년정책이다. 공고일(2024년 6월 3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아, 제출된 제안에 대해 1차 사전 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70만원), 장려상 3명(50만원), 참가상(1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청년정책 제안대회에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최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장사(葬事) 문화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종합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시 의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하고, 시민 중심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입지 대상지 선정 및 건립 방향의 설정 등 대표기구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그동안의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지 선정은 주민들의 의사가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평택시민들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 원정 화장, 고액 장례비용 등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음에 공감하고, 화장부터 안치까지 한 장소에서 가능한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정장선 시장은 위촉식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위촉된 만큼 각자 본인들이 가진 전문 역량을 한껏 발휘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적극 나서주기를 부탁드린다”며 “부지 선정, 입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을 6월 1일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심에 조성해 접근성이 좋은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5월 13일 준공했으며, 전체 면적은 16,530㎡에 반려견 놀이터 3개소(대형견, 중․소형견, 장애물), 동물교감치유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당초에는 다른 반려견 놀이터와 마찬가지로 월요일에 휴장하고 야간에는 폐장할 계획이었지만 이른 아침이나 퇴근 후에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동물복지위원회에서 연중무휴 운영을 결정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관리인 퇴근 이후 20시부터는 자율적으로 출입자 등록 후 놀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한성준 농산유통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반려동물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연중무휴로 결정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반려견 크기에 맞는 놀이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정찬은 2024년 4월 17일부터 2024년 5월 2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체육시설 종목별 및 유관기관 간담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성시체육회, 안성시 장애인체육회를 시작으로 총 13곳의 생활체육협회와 2곳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사장 및 공단 주관부서와 생활체육 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하여 총 28건의 건의사항을 서로 의논하며 활발하게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체육시설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해당 간담회는 ▲체육시설 이용 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체육시설 제공 ▲종목별 협회들의 애로사항 청취 ▲시설관리공단과 협회간의 유기적인 인프라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여 개최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실 사용자들인 협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게 항상 경청는 자세로 일하겠다.”라며 “언제나 수요자 위주의 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용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청(교통정책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에 참여하고 있는 안성관내 장애인 관리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교통약자 이동증진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주요 사항으로 “보행상장애판정기준에 따른 절차 및 방법”,“24년 대체수단(전기차량)증차”,“24년 7월 경기광역센터 관내, 광역 통합운영”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변화된 지침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방안을 찾아내어 추진하겠다. “ 라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2024년 6월중 현재 차량 21대에서 대체수단 차량 8대를 추가 증차하고 7월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보개면 종합운동장에서 공도 시외버스정류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부터 경기도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자율주행 트랙터를 시범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트랙터 임대는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자유주행 트랙터 교육 과정 수료자에 한해 임대를 실시하며 자율주행 일체형 트랙터 2대(70마력대)와 자율주행 키트부착형 트랙터(60마력대) 1대 총 3대를 임대한다. 안성시는 경기도 최초 자율주행 트랙터 임대를 통해 농가 경영부담 완화 및 노동력 절감과 정밀하고 고도화된 기계 농업을 확산을 통해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상인 소장은 “자율주행 농기계의 최초 임대 도입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 및 고령화에 대응 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 주택의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복지법'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4인 가구 기준 824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면 되고,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112 신고 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상담 및 복지자원, 지원 기관 연계, 의료지원, 법률상담 제공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안성시-안성경찰서 등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 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전화 모니터링, 필요시 가정 방문, 변호사 상담 지원, 복지 서비스 및 지원 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 안성시 공동대응팀은 전문상담사와 안성경찰서 학대 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옥산동에 신축 중인 안성시 가족센터 4층에 설치되어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으로 피해자에게 체계적인 대응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