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수원 새빛가족 소통캠프’에 참가할 30가정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새빛가족 소통캠프는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서 6월 13~14일 1박2일 간 열린다. 카라반 7팀, 오토캠핑 23팀 등 30가족(100여 명)을 모집한다. ▲(생각거리) 저출생극복 설문, 양성평등 공모 우수작 전시 등 ▲(체험거리)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행복화분 만들기 ▲(즐길거리) 삐에로아저씨 풍선 선물, 가족사진 포토부스(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스몰매직 까꿍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수원새빛가족 소통캠프’를 검색해 신청하거나 홍보물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네이버폼에서 신청해야 한다. 가족당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포함돼야 하며 3명 이상 최대 6명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6월 5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제공하는 ‘AI 노인 말벗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4월 말 현재 18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 최대 400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I(인공지능) 노인 말벗서비스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기존 공공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AI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AI 상담원이 주 1회 안부 전화를 하고, 3차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관할 동에서 집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위기 징후가 감지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AI 노인말벗서비스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AI 노인 말벗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2분기는 7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4월 2일~2000년 4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6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막했다. 관내 동호인 축구클럽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 6월 2일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축구협회(협회장 김병두)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26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4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한다.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가구 주거 실태 ▲지역 주거환경 ▲주거 이동, 주거 의식 ▲가구 주거비 부담 ▲주거복지정책 ▲가구 현황 등을 면접조사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영통구청에서 주거 실태 조사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조사 지침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주거복지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주거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사”라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플레이X4 박람회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함께 추진된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홍보를 위해'우리 집은 안전한가요?'자가 점검표와 안전신문고 앱(APP) 설치를 관람객들에게 적극 안내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앞서 시는 어린이날과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형 안전 점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산포IC교 내진성능보강공사를 올해 5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산포IC교 내진성능보강공사에서는 교량받침 26개소에 지진 발생 시 교량의 전도를 막아 사고를 예방하는 전단키를 설치했다. 이번에 완료한 이산포IC교를 마지막으로 일산 동․서구 내 모든 교량은 내진 성능을 확보하게 됐다. 덕양구의 경우에는 총 9개의 내진성능보강공사가 필요한 상태이다. 이중 관산동에 위치한 관산교(L=13m, B=23.9m)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관산교는 내진보강공사 설계 심의 등을 거쳐 6월 중 착공할 예정이며, 덕양구의 나머지 8개 교량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내진성능보강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행복은 시민안전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잊지 않고 도로 교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2024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전국적으로 어려워진 버스운수업체의 사회적 상황과 마을버스 업계 동향 등 내·외부 경영환경을 반영하고, 합리적인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주시운 교통국장을 비롯해 김종구 버스정책과장, 고양시정연구원 백주현 박사, 고양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정병철·하인철 공동지부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 주요 의견으로 운송원가 산정의 정확성 확보와 운수업계 원가상승·인력난·고령화 등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거론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마을버스 경영개선 및 재정지원 방안, 2025년 표준운송원가 산정 방안 등의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재정지원과 마을버스 경영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소외지역과 신규택지에 대한 노선 운행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시민친화적인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개최된‘제5회 ESG Korea Award’시상식에서 환경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는 맞은 2024 ESG Korea Awards는 건강한 지구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위기 시대, 1.5℃ KOW에 답하다’를 주제로 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이번 ESG Korea Awards는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한 ‘2023 지자체 ESG 평가’결과를 토대로 수상 도시를 선정해 시민을 자긍심을 고취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시상식은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 부문과 지방자치단체 부문으로 나뉘어 종합대상, 대상. 특별상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자체 부문은 종합평가(1개소), 부문별(3개소), 권역별 우수지자체(광역 15개소) 및 환경 우수(특별상 2개소)로 분류해 고양시(특별상)를 포함해 수원시, 안양시, 완주군, 화성시, 강동구, 연제구, 수성구, 광주 서구, 대전 서구, 하남시 등 총 21개 단체가 선정됐다. 고양시는 장항습지 람사르 등록, 자전거도로 425km 개설, 하천 백리길 및 몽골 고양의 숲 조성, 자원순환가게, 기후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SK일렉링크(주),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주)와‘고양특례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고양특례시의 비전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는 충전 사업자의 의지가 한데 어우러진 결과물이다. 시는 지난 4월‘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민간투자를 활용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시는 100억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시는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과 협약을 통해 고양시 청사, 문화복지시설, 공원 및 킨텍스 주차장 등 총 52개소에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급속충전기 112대를 설치하고, 11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킨텍스에는 23대(동시충전 46대 가능), 대화동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는 9대(동시충전 18대 가능), 고양어울림누리․고양아람누리․호수공원 제2주차장에는 각각 5대(동시충전 10대 가능) 등 도심 곳곳에 100kW 급속충전기 62대뿐만 아니라 20분 만에 충전가능한 200kW 초고속 급속충전기 50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