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7개 공기업(양주도시공사, 여주도시공사,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도시공사,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재난․안전관리분야의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협의회 기관 간 안전사고 발생 시 구호활동의 지원, 정보·기술 등 재난·안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목적으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새로운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 재난ㆍ안전관리분야정책 및 공동연구, 워크숍 및 세미나를 통한 인적교류, 선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회원사 간의 교육 및 훈련 실시, 재난ㆍ안전사고 발생 시 구호활동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중대 산업재해와 중대 시민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열정있고 능력있는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4년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카데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성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운영하며,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노래하는 삶, 행복한 인생’ 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호섭 작곡가의 힐링 콘서트로 개강식을 열고 ▲드라마와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 ▲돈과 삶, 돈관리를 통한 리더십 증진 ▲리더십을 위한 인간관계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건강한 뇌 할성화로 건망증,치매, 뇌질환예방 ▲ 올바른 걸음으로 매력적인 리더십 발휘로 구성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024년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 대상자는 저울의 중량에 따라 상거래 또는 증명이 행해지는 자로써 귀금속 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슈퍼마켓, 농축수협공판장 등이 해당된다. 검사는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장소 방문검사로 나눠 진행하며, 읍면동별 순회검사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 및 안성 중앙시장에서 검사 일정에 따라 실시되고, 소재장소 방문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검사는 저울이 토지나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저울 이동 시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정밀저울의 경우, 다수의 저울이 인접한 장소에 있는 대형마트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작성해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한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여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신사유람단’'의 사무 민간위탁자로 한경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한경국립대학교가 단독으로 접수했으며, 사무 운영 능력 및 사업 수행 실적 등을 포함한 정량 평가와 사업 계획 및 운영 방법, 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포함한 정성 평가를 통해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연수 후보지로 호주의 울릉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을 선정하고, 약 4주간의 어학 연수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연수 대학 선정 배경으로는 양호한 치안 환경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남태평양에 위치해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안성시는 앞으로도 청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2024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6월 28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동일태아에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등본․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임산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1인당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안성시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백성운수 내 교육장에서 관내 버스회사인 백성운수 및 안성종합상운 운수종사자(약 300명)를 대상으로 2024년 버스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전년도에 비해 똑버스 운행 및 노선신설 등으로 운수종사자가 70명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버스 이용객도 약 13% 이상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어 친절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소규모(30명) 그룹으로 10회에 걸쳐 운수종사자가 참여하는 실습 위주의 친절 교육으로 계획했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운수종사자 서비스의 기본이 되는 깔끔한 용모, 정감있는 목소리 및 호감가는 표정과 인사 등을 연습하고 민원 상황별 고객접점관리 기법을 이용한 사례 분석과 자주 발생되는 민원 사례(무임승차, 1회용 컵 음료, 전동스쿠터 동반 등)를 도출하여 올바른 민원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매년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의 성과로 무정차 등 행정처분 건수가 감소 추세에 있으며, 올해부터 시행된 공공관리제에 따른 서비스 평가 강화로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캠프험프리, CPX훈련장, 오산에어베이스) 오염 토양의 정화 비용 약 16억 원에 대하여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미군에 의한 유류오염이지만 ‘한·미 SOFA 및 국가배상법’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배경 설명했다. 실제 SOFA 협정에 관한 민사특별법에 따르면 주한미군이 대한민국 정부 외 제3자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국가배상법의 규정에 따라 그 손해를 국가가 선 배상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평택시는 이미 지난 2015년에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해 정화를 한 후 2016년도에 소송을 제기 일부승소 판결을 받고, 정화 비용으로 약 8억 7000만 원(청구금액 약 10억)을 돌려받은 바 있다. 평택시가 이번에 청구하는 16억 원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실시한 캠프험프리, CPX훈련장, 오산에어베이스 주변지역의 토양 조사 결과 검출된 TPH(석유계탄화수소), 벤젠, 카드뮴, 아연 등 오염물질의 총 정화 비용이다. (캠프험프리 및 CPX훈련장 주변지역 오염토량 1617㎥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데이터 기반으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20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래도시전략국장, 관계 부서장,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가공식품으로 적합한 지역농산물 선정, 송탄관광특구 및 팽성지역 방문객 분석, 생활인구 분석 등 시책 추진 및 현안 해결에 활용하기 위한 과제로 구성된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의 사업 착수 보고, 과업 수행과 관련한 자문위원과 부서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분석 사업을 통해 농업, 문화관광, 공공행정 등의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민 미래도시전략국장은 “빅데이터 분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정책을 지원하여 스마트 행정 서비스 구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오는 5월 28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단속은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 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 접속 또는 차세대 ARS(142-211)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를 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관리팀으로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체납 차량은 이번 단속 이후에도 언제든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특히 상습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과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0일 시흥시청 소상공인 담당 직원들과 시흥시수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광명시 공동물류센터는 중소상인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5년 6월 소하동에 연면적 772.7㎡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첨단 물류시스템, 물류 장비, 판매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공동구매한 상품을 유통사업자에게 판매하여 중소 슈퍼마켓의 가격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아울러 물류센터 이용이 어려운 1인 점포와 차량이 없는 소규모 점포도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 사업을 운영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물가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흥시 방문단은 광명시 공동물류센터의 인력 운영, 배송 체계와 시의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또한 광명시 관계자들과 지자체 운영 물류센터의 발전 방향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우리 시 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의 공동물류센터 운영 사례와 경험을 잘 참고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철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물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