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4월 30일 팽성읍 송화리 820 외 1필지(구 청담중학교 주차장 부지)에 신축 예정인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국·도·시의원, 평택교육지원청 및 (학)청담학원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는 청담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생활SOC 학교 복합화 시설이다.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85억 원으로 연면적 2,99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 실내 수영장, 2층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되어 2025년 8월 말 준공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학생들에게는 생존수영 등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생활체육공간 제공이 함께 가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168,59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마쳐 4월 30일자로 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특례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0.74%(덕양구 0.65%, 일산동구 0.97%, 일산서구 0.59%) 상승했다. 시는 올해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가 보합세를 유지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결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시에서는 민원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해 지가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의 결정요인이나 토지공법 등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 지식을 갖춘 담당 감정평가사가 시민과 직접 상담하는 제도로, 각 구별 실정에 맞게 전화상담 및 현장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궁금증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행정서비스헌장 공통 행정서비스 이행기준을 개정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배치도ㆍ명패에 공직자의 사진과 성명을 삭제하고 담당업무와 행정전화번호를 표기하도록 하고, 전화 응대 시에도 공직자의 성명 대신 담당업무 또는 팀명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전화 녹취 방식도 변경해 녹음 버튼을 눌러도 녹음사실을 고지하는 기계음이 송출되지 않으며, 통화연결음에도 사전고지 없이 녹음될 수 있다는 멘트로 변경 안내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행과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조치이다. 더불어 행정전화 녹음 사실 미고지는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행정전화 녹음버튼을 누르면 기계음으로 민원인에게 녹음사실이 고지되어 민원인에게 항의를 받는 등 더 큰 민원이 야기되는 상황에 대한 방어책의 일환이다.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위법행위는 2018년 34,484건에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상과 인구 규모 및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을 포함해 화성시 중장기 철도망 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남부 동서횡단선(화성~용인~이천)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한양대~송산그린시티) ▲신분당선 우정 연장 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서해선 및 경부고속선의 관내 역사신설 2건을 장기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를 넘어 지속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철도 기반 시설이 현저히 부족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과 기존 및 신규 철도노선을 연계한 효율적인 철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용역을 통해 구상한 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4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제2차 성인페스티벌 관련 현안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민단체협의회,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수원시학원연합회,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인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의견이 있는데, 공론화를 추진해 시민 의견을 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성인페스티벌 반대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청원인 5만 명을 달성하고, 관련 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성인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논란이 치열한데, 여러분께서 요청하신 대로 공식협의체를 만들고 시민이 주도하는 공론화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 들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사회가 나서서 공론화를 추진한다면 최선의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공론화 주제와 시기 등을 상세히 결정해 주시면 시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수원지역 합동창구 장소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가족다문화동을 무상 제공한다. 청사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는 수원세무서 지원 요청에 경기도가 적극 응하면서 성사됐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는 달로 짧은 기간에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급증한다. 문제는 수원세무서 주차장이 좁아 근처 도로 정체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수원세무서 인근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를 임시 세금 신고 납부 장소로 활용해 민원인들의 혼잡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무상제공 조치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업무 처리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사람은 5월 한 달 동안은 옛 경기도청사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경기도청 옛청사는 경기도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동, 경기도소방안전마루, 사회혁신공간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소중한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들께서 주차 및 교통 혼잡에 대한 불편 없이 편안하게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영동초등학교(교장 박명희)는 2024년 제47회 수원교육장상 학교스포츠클럽축제(육상) 겸 제35회 원시회장상 초중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영동초는 최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대회에 80m, 100m, 800m에 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어 참가한 2024 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 6학년 남 8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영동초의 우승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영동초등학교는 운동부 육성 지정학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교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비등록 학생선수를 선발 및 육성하여 이번 성과를 이뤘다. 2022년 제45회 수원교육장상 육상대회 겸 제33회 수원시회장상 육상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2023년 제46회 수원교육장상 및 제34회 수원시회장상 육상대회에서 금 7개, 은 4개, 동 1개를 획득했으며, 그 외 많은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저력이 있는 학교이다. 직접 지도한 장수연 교사는 “학생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30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안보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파주시 등 접경지역 7개 시군, 전방 지역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국정원 경기지부와 함께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눠 1부 훈련에서는 위기대응상황실 운영요원의 소집 및 임무숙달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2부 훈련에서는 도 및 시군 직원과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북한군 총·포격 도발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별 행동절차와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접경지역 시군의 민방위 비상대피계획 시행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최근 본격적인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북한군의 위협 수위가 고조되고 있어 언제든 우리 접경지역에 국지도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접경지역 시군 간 상황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유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역축제 대비 집중안전점검,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등 도-시군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5월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등을 앞두고 집중안점점검이 단순 점검, 사고 예방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5월 1일 시행 예정인 The 경기패스에 대해 오 부지사는 “도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특히 어르신 등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용 방법과 혜택 안내에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우려지역 관리 방안 ▲360° 언제나돌봄 적극 추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추가 지정 적극 활용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체계적이고 철저한 환경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환경 경영을 실행 하고자 환경안정화시설에서 친환경 EM 미생물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한다. 공단은 친환경 방역 활동을 위해 상반기는 친환경 EM 희석액을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분무 방역을 실시하고 하반기는 파리, 모기 집중 방제를 위해 소독약 분무 살포로 전환하여 유해물질 발생을 줄이는 방법 등으로 변경,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주5회 방역한다. 또한, 환경안정화시설 인근 마을 발화동, 중리동, 계산리를 대상으로 주3회 연막 방역을 실시하고 장마철과 우기에는 방역 소독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매립장과 인근 마을에 모기, 파리 등 해충의 활동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철저한 환경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일제 방역을 통해 해충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