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관내 대학・일반고 및 특성화고・범계역 청년출구 등 18곳을 직접 찾아가 총 929명의 청년에게 다양한 안양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시는 ▲청년커리어 고민 솔루션‘올큐’사업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사업 ▲청년네트워크(단체·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아 신청 단체에 맞춤형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청년들의 호응이 높자 시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이어간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431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을 설명했다. 오는 5월에는 성결대 주최 축제에 찾아가 청년정책을 배달하고 현장에서 소통할 계획이며, 4~7월에 특성화고 5곳을 방문해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관련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안양시에 있는 대학 및 기업, 청년공간 등 청년들이 모인 곳이면 누구나 안양시 청년정책관에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방문하는 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5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청사진이 나왔다. 경기도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 방향에 대해 도민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하는 대표 문화·평생 학습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천여 개(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676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이다. 경기도는 ‘끌림이 있고, 변화를 선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을 경기도서관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끌림이 있는 도서관, 변화의 중심 도서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후도서관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정했다. 추진 방향별로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끌림이 있는 도서관 –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기도서관 ‘끌림이 있는 도서관’은 말 그대로 도민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공간으로의 특성을 담은 것으로 도민의 정보 이용, 독서 활동을 등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해 경기도서관을 생활 친화적인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융합과 창조, 휴식이라는 핵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G마크 한우그릴 페스티벌이 19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G마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는 전문 그릴마스터 (고기굽기 장인) 양성을 위해 열리는 첫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호윤 셰프의 한우 그릴링 퍼포먼스 ▲정승구 한우명장의 한우정형 발골쇼 ▲도전 한우 골든벨 ▲한우버거 요리교실 ▲스탬프투어 ▲한우 무료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농협 금요장터와 G마크 및 마켓경기 홍보관도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새로운 일자리인 그릴마스터를 널리 알리고 G마크 한우의 우수성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한우를 직접 맛보고 즐기면서 한우 농가도 돕는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구별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4월 19~20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팔달구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장안·권선·영통구 행사는 4월 26~27일 열린다. 행사 장소는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장안구), 권선구청 대회의실(권선구), 영통구청 대회의실(영통구)이다. 금·토요일 이틀 중 희망하는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 구별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손바닥정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한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다. 손바닥정원단 단원이 아니더라도 식물과 정원,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 손바닥정원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4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 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최용신기념관은 다음달 4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상록수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 ‘상록수 숲속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록수공원은 소설 상록수의 실존 인물이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의 활동 터전이었던 샘골강습소가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는 복원된 최용신기념관과 함께 안산시 문화공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자연과 역사가 결합된 특별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해 ▲비눗방울 체험 ▲바닥전시회 체험 ▲‘노민수 집시 프로젝트’의 연주공연 ▲‘벌룬세포’의 풍선 마술공연 ▲‘극단 문’의 종이컵 인형극이 공연될 계획이다. 특히, 공연 종료 후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형극단 배우들과 함께하는 종이컵 인형 만들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상록수공원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대상을 주민들이 직접 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 시설물 관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시민이 요구하는 생활밀집시설을 추가로 신청 받고 해당 시설물 담당부서에서 선정을 완료하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된다. 특히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개별법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선정된 시설에 대하여 건축·토목·소방·전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다.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활용하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약 312대로, 상반기 지원물량은 150대이다. 전체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하고 2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하여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만 16세 이상 시민,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이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 전기이륜차의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4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은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해 진로 개척과 전문 학습역량을 키우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도내 중3, 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대학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설 강좌는 ▲방문형 190개 ▲거점형 34개 ▲온라인형 182개로 총 406개이다. 학교급 구분 없이 진로 설계 단계에 따라 과정을 선택하는 진로탐색과정(8~10차시), 진로집중과정(17~34차시)을 운영해 학생 맞춤 진로 설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공급자 중심의 강좌 개설 방식이 아닌 지역 학생의 요구를 분석해 학생 수요를 기반으로 강좌를 개설했다. ‘세상을 이끌어갈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괜찮은 나 호감의 심리학’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질 높은 강의를 수강하며 깊이 있는 학습경험으로 진로를 탐색과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 과장은 “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5일부터 관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민방위대원 중 1~2년 차는 집합교육을 4시간, 3~4년 차는 사이버교육을 2시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을 1시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권역별로 정왕평생학습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청에서 진행된다. 지정된 날짜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기간 중 교육이 가능한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 또한, 시는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집합교육 기간 내에 야간교육 1회, 주말 교육 2회를 추가로 편성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시흥시청 누리집 배너’ 또는 ‘스마트 민방위 누리집’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상반기 교육에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하반기에 예정된 민방위 교육까지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