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댄스교육지원 공모사업인 ‘2023 꿈의 댄스팀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댄스팀’은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목표로 한다. 무용창작 교육과정을 통한 레퍼토리(작품) 구축 및 발표(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다.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50% 이상을 필수 선발해야 하며, 선정 첫해인 올해는 국비 1억원이 지원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상호학습과 협력의 경험을 공유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를 10년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용 장르를 접목해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나아가 2019년부터 ‘춤의 도시 안양’을 지향점으로 개최한 안양시민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춤의 세계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는 “다년간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경험과 춤의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일 토요일부터 4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수원시 아마추어 예술단체 연습실에서‘수원예술사랑방’을 개최한다. 전문예술가가 사랑방 주인이 되어 시민을 맞이하는 ‘수원예술사랑방’은 시민과 예술가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회차별로 작은 공연이나 전시·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술 관련 모임이나 동아리가 홍보와 교류를 할 수 있는 동아리 박람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4월 1일 토요일에는 음악 장르(업드림·소울에스프레소 팀), 4월 7일 금요일에는 풍물 장르(이성호 풍물굿패삶터장), 4월 15일 토요일에는 시각 장르(이오연 작가), 4월 21일 금요일에는 문학 장르(정수자 시인)로 각기 다른 장르의 사랑방 주인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원민예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참여 신청과 동아리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단, 매 회차에 진행되는 동아리 박람회는 사전에 신청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신청 및 관람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협업사업이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의 연결고리가 되는 행사로 자리 잡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전시 교체 준비로 3월 25일(토)부터 4월 16일(일)까지 전시장을 휴관하고 부대시설만 부분 운영한다. 지난 19일(일)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이 성황리에 종료되고 다음 전시 교체를 위해 휴관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나혜석 상설홀은 무료로 개방하고 라이브러리와 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모든 시설을 휴관한다. 4월 18일(화)에는 소장품 상설 전시 《물은 별을 담는다》와 기획전시 《어떤 norm(all)》을 개막하면서 정상 운영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의 공연놀이터와 미술놀이터에서 새봄맞이 2건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되는 ‘깨비 친구 삽살이’는 우리나라 장단에 맞춰 도깨비와 삽살개의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를 그린 국악 뮤지컬이다. 전통 타악기와 해금으로 국악의 흥과 매력을 접하고, 추임새를 함께 나누며 생동감 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로 다른 대상인 도깨비와 삽살개가 친구가 돼 아름다운 숲속을 지키는 이야기로 이를 통해 우정의 가치와 다름을 이해하는 관점과 환경친화적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본 공연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5월 5일 어린이날에 2회(오후 1시 30분, 3시 30분) 운영되며,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약 5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미술놀이터의 신규 콘텐츠로 ‘상상의숲으로 날아든 꿀벌’은 ㈜모나미와 협업해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융합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 기후 변화 등으로 사라지고 있는 꿀벌의 생애에 대해 알아보고 소중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어린이들과 함께 찾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경기도기숙사(운영기관 :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 문상철)와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월 21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도움관에서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 박범수 대외협력실장, 경기도기숙사 운영기관인 희망둥지협동조합 문상철 이사장, 박창재 경기도기숙사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참석 하에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제 공연 및 문화복지사업 지원 ▲경기도기숙사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력 ▲양 기관의 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이 있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경기도기숙사의 입사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트센터의 공연 관람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기숙사의 운영기관인 희망둥지협동조합 문상철 이사장은 “경기도기숙사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정서와 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기숙사는 도내 대학생·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공공기숙사로, 올해 총 275명의 입사생을 선발한 바 있다. 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양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생애 최초 지원 ▲ 신진 공연예술인 지원 등 총 4개 사업으로, 공연ㆍ시각ㆍ문학ㆍ기타 4개 분야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지원금 규모는 2억7천6백만원이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안양에서 수행하는 전문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는 최대 2천만원, 개인은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문학 분야는 4백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진예술가 지원’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신진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과 발표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 경력 5년 이하의 청년 예술가에게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문학 분야는 3백만원 정액 지원한다. ‘생애최초 지원’은 지원사업에 선정된 적 없는 안양 예술인 및 단체가 대상이다. 안양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지원 가능하며, 건당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진 공연예술인 지원’은 공연예술(극, 무용, 음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재단 취임 100일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재단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지난 12월 취임 이후 재단에 대한 대내외 부정적인 인식과 평가 개선을 위해 조직 내 소통 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조직 구성원 다수가 공감하는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올 초 임직원 인터뷰와 비전 수립 워크숍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 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6가지 핵심 사업 키워드로 ▲소통의 문화 ▲전략적 문화 ▲특별한 문화 ▲축제의 문화 ▲공격적 문화 ▲브랜드 문화를 꼽았다.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을 위한 소통 먼저 문화로 소통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소통의 문화’를 강조했다. 재단 내‧외부로 부재했던 소통창구를 열어 건강한 조직문화 도모 및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재단을 실현하고자 기존의 홍보미디어팀에서 변화된 소통전략팀을 신설했으며, 시민부터 문화예술 전문분야 관계자까지 각 회의체를 구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공연단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무예 인문학 강연 ’정조의 꿈, 정조의 힘‘을 개설한다. 수원시립공연단 무예 인문학 강연 ‘정조의 꿈, 정조의 힘‘은 시립공연단이 교육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조의 민생철학과 무예도보통지에 담긴 국방 철학을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접근한 무료 강연이다. 강연은 무예24기시범단의 최형국 조연출이 진행한다. 최형국 강사는 끊임없이 문화사·전쟁사·무예사를 연구해온 역사학 박사이자 무예24기를 수련한 지 20여 년이 넘은 무예인이다. 또한, 무예24기를 알리기 위해 수원시립공연단 시민아카데미 여름무예학교를 5년 동안 진행해오고 있으며 3년 전부터는 수원 ’남창초등학교‘와 ’삼일공업고등학교‘,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 출강해오며 조선의 무예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2 수원화성 문화제 야행 ’무예24기 토크콘서트‘와 수원시립공연단 조선 무예사 강의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에서는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학생부터 성인 모두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인문학 도시 수원 역사의 핵심인 정조와 수원화성, 무예24기를 주제로 정조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제10회 전국 가족동요대회에 참가할 15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안산시 전국 가족동요대회는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해 시를 홍보하는 한편, 건전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어린이 가창자 1명 이상을 포함한 가족 및 친구 등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은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 카페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참가 신청서, 악보, 가창 동영상 파일(mp4)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존 창작동요 곡으로도 참가 가능하며, 안산을 주제로 한 창작곡으로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회는 오는 5월 20일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시상내역은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1팀 50만원) ▲우수상(2팀 각 30만원) ▲인기상(3팀 각 15만원) ▲하모니상(8팀 각 10만원)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순수한 아이들의 목소리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전국 가족동요대회에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가을 축제의 총감독을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집무실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윤기철 총감독,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이원준 기획감독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7~9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9월 23일~10월 14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8~9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9월 16일~10월 15일) 등 가을에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4개 축제를 이르는 말이다.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은 조선왕릉문화제 총감독(2022) 등을 지냈고,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은 한산모시문화제 총감독(2017~2022) 등으로 활동했다.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윤기철 총감독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기획운영단 예술감독(2022) 등으로 활동했고, 수원화성미디어아트쇼 이원준 총감독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운영감독(2021~2022)·인천 개항장 미디어아트 총괄제작·연출(2021) 등을 지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