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통해 청렴하고 책임 있는 경기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공익제보 신고센터를 일부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 ‘두잇나우(DO IT NOW)’는 ‘공익제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부제목을 갖고 있다. 부정 청탁, 금품수수, 부당이익 등 공익 침해 행위에 대해 신고를 망설이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 즉 ‘공익제보’를 하자고 당부하고 있으며,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에서 공익제보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있고, 도교육청 누리집 내에 있는 공익제보 신고센터에서도 관련 그림을 선택하면 연결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누리집 내 공익제보 신고센터도 일부 개선했다. 이용 불편 등의 문제점에 대해 신고 방법, 신고내용 등 주요 정보를 정비하고 포상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 진단과 양성평등 교육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 도구’를 개발·보급한다.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는 학생 개인이 갖고 있는 성별과 관련된 생각이나 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검사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진단검사를 활용해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진단하고 양성평등한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협력해 진단검사를 개발했다. 진단검사 문항은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나타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진로·가정·사회·관계 영역 성역할 규범(25문항) ▲폭력에 대한 인식(10문항) ▲법·제도에 대한 인지(5문항) 총 40문항이다. 도내 초·중·고등학생 1,903명 대상 집단 심층면접(FGI)과 1·2차 예비조사를 거쳐 최종 문항을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진단검사 도구를 활용해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실천한다. 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후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생 개인의 성별 고정관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이 스스로 성인지 감수성을 진단하고 생활 속에서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깰 수 있다”라며 “진단검사 도구를 활용해 성인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 보건소는 관내 주택관리공단 산본매화1단지, 가야2단지, 주몽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27~28일 양일에 걸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기업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 의심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개입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할 예정이며 앞으로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군포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2018년 한세대학교를 1호로 지정되어 현재 총 10개소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상담, 등록, 치매노인과 가족 지원서비스, 치매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3월 31일 오후 2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에는 「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9일부터 4월5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한다. 또한, 3.31만세운동 기념행사 소식을 들은 한소리예술단(단장 한영숙)은 군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는데 힘을 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관 밖 문화 나들이 ‘따오기 픽pick크닉’을 진행한다. ‘픽pick크닉’은 ‘고르다(Pick)’와 ‘소풍(Picnic)’을 합친 조어로, ‘따오기 픽pick크닉’은 바구니, 돗자리, 책, 악기(칼림바), 놀이도구 등으로 구성된 문화 나들이 꾸러미를 제공해 가족들이 야외에서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따오기아동문화관의 상설 프로그램이다. 따오기아동문화관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따오기 픽pick크닉’에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2층 갈잎피리터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신청(선착순 5팀)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따오기아동문화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따오기아동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야외경관이 아름다운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탁 트인 하늘과 물소리,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문화로 행복한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따뜻한 날씨로 인해 도심에 야생동물 출몰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생동물의 주요 출현 지역인 신현동, 매화동, 물왕동 등 관내 10개 지역에 ‘주의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봄철에는 유해 야생동물 포획단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인간의 생활에 피해를 주는 해로운 짐승(유해 조수)으로 지정된 가마우지의 출현 빈도가 높은 과림동에서 4월 1일부터 30일(1개월간)까지 집중 포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마우지(민물) 떼 급증으로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저수지 등의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정책국장은 “까치나 가마우지 같은 유해 조수로 인한 재산 및 미관상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봄철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으로는 ▲야생동물 출현지역 파악 ▲동물과의 거리 유지 ▲긴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보행 인구가 많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2024년 그늘막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3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그늘막 55개소(스마트 그늘막 32개소, 고정형 그늘막 23개소)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내에 총 534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직원들이 현장에 가서 직접 접고, 펴야 하는 고정형 그늘막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가격은 비싸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접히고 펴지는 스마트 그늘막을 더 많이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 그늘막 3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총 64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폭염 저감시설 그늘막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건설행정과로 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율동·수진·중앙공원 등의 황톳길을 순회하며 건강상담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수정·중원·분당보건소의 간호사, 영양사 등 직원이 현장 출장 나온다. 상담 일정과 장소는 ▲4월 18일 율동공원 ▲5월 21일 수진공원 ▲6월 20일 중앙공원 ▲9월 24일 수진공원 ▲10월 17일 구미동 공공공지 ▲11월 19일 수진공원 황톳길 등이다. 단,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일정별 황톳길 인근에 건강상담 부스를 차려놓고 혈압측정, 만성질환과 영양 상담을 한다. 올바른 걷기 자세도 알려준다. 맨발 황톳길 첫 건강상담은 지난 3월 26일 율동공원에서 진행돼 시민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는 대원공원, 위례공원 등 6곳에 황톳길을 조성해 하루 평균 700여 명이 찾고 있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곳에 맨발 황톳길을 추가 조성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장애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개선해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에 5가구를 지원했지만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해 11가구에 장애인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문 폭 확대 ▲바닥 미끄럼방지 ▲동작감지센서 ▲높낮이 싱크대·세면대 설치 등 주택 내 장애 맞춤형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설치해 준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 거주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로 자가나 임대주택 거주자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소득, 장애 정도, 연령, 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 선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 가구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부터 카카오 알림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수도요금 고지와 납부, 누수 위험을 알리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가 구축한 ‘수도요금 스마트 고지 및 바로납부 서비스’는 문자로 메시지로 안내하던 수도요금 고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수도요금을 바로 확인하고 카카오페이나 신용카드로 수도요금을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용인특례시청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와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차회 요금 납부고지(4월 15일 이후)부터 적용되며, 이미 문자 메시지로 안내를 받고 있는 수용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상수도 누수 위험과 자가진단 요령에 대해서도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신속하게 전달한다. 시는 지난 2021년 도입한 원격검침 구축 수용가(1만 5649전)를 대상으로 ‘누수 위험 알림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원격검침기를 설치한 곳에서 수집된 최소유량과 기간을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누수 위험 알림과 누수 자가진단 요령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보내준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