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8일 56사단 앞 보도정비사업 현장에 방문해 신설된 대형보도블록의 정비 상태와 바닥방향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이번 56사단 앞 보도정비사업은 평소 시민들이 보행로로 자주 이용하는 곳이나 인도가 없어 위험했던 백운길 일원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으로 만들고자 진행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고양시가 시민들의 보행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대형보도블록 및 바닥방향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검토와 시도를 거쳐 작년 10월 준공됐다. 이날 점검 현장에 참석한 56사단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백운아파트와 북한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운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신설된 인도가 인근 북한산이나 아이들 놀이터와도 잘 어울려 많은 시민들이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라며 고양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우리 고양시는 시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관행에 얽매인 행정이 아닌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8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와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기 명의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서 통장을 개설할 때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시작됐다. 시는 시작 당시 지원금은 4만원이었으나 이듬해 10만 원으로 증액되었으며,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한 통장개설 누적인원이 2,29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이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와 민간 금융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공동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저출생 대책은 사회 전체가 나서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번 사업이 그런 의미에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대학생자녀 장학금 지원, 어린이 독서지원금 지급, 좀도리 운동 모금액과 쌀 연료비의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지난해 K3리그 우승팀 화성FC가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K3리그 3라운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3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경주한수원FC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지난해 우승팀 화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화성은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패배 없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K3리그에서는 1승 1무를 기록했고,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여주FC와의 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좋은 홈 성적을 바탕으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을 치른다. 첫 원정 상대는 대전코레일이다. K3리그에서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도 K리그2 소속의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은계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음악분수가 시작됐다. 봄 기운이 가득한 지난 주말 저녁 은계호수공원의 가족.친구 연인들의 모여 새롭게 단장한 수국꽃정원과 토끼정원을 감상하며, 은계호수공원의 명물인 음악분수를 맘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은계호수공원의 야외무대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들이 개최되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채로운 물줄기와 은은한 조명, 경관을 더해주는 음악분수부터 수변데크로 이어져있는 조망쉼터, 오난산과 어우러지는 자연경관까지 은계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공도~양성 리도 202호선 내 중차량의 통행, 해빙기 등으로 발생한 많은 포트홀로 인하여 포장 상태가 불량한 구간의 차량 통행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포장 대상 구간은 공도읍 마정리 200-406번지에서 양성면 방신리 612-36번지 일원으로 공사는 4월 2일~ 4월 5일 중 시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대한 빠른 사업 시행으로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안성시 도로 환경 정비 사업 중 도로재포장 공사로 공도읍 리도202호선 재포장공사외 12건, 약 15억원을 투입하여 상반기에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한 교통 통제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분야에서 전체 대상액 대비 85.7%인 1조 2,527억원을 집행하여 지방교부세 등 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지원 예산을 집행적으로 집행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극적 관리에 따라 전년대비 468억원(7%)을 추가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로써 안성시는 2023년 상반기 전국 ‘우수’ 기관의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물가상승, 건설경기침체 등에 따라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방 재정집행 평가는 공공부분의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대원 1~2년차를 비롯해 기술지원대,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집합교육(기본교육)으로 실시하고, 3년차 이상 대원은 4월 15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29일 밝혔다. 평택시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대면 집합교육 및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한 사이버교육인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안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이다. 집합교육은 4시간이며, 사이버교육 3~4년차 2시간, 5년차 이상 1시간으로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기본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8월 / 2차: 10월)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협의회 운영을 통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열렸다. 이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며, 지역 공동 사안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2028 제1차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관계기관과 현안을 공유해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포승읍 도곡리에 소재한 도곡중학교 박태휘 교감을 초청해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는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로 구성된 강연을 진행했다.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심의된 제1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안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8일 반석산에코스쿨 교육실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하는 법정계획으로, 각 지자체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인구수 27%, 사업체수 89%가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로 탄소중립 실현이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따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시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맡아 오는 12월까지 화성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목표와 이행과제를 수립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화성시 온실가스 배출여건 및 중장기 감축목표 설정 ▲비전, 목표, 전략 및 추진 로드맵 수립 ▲전략별 추진과제 및 중점과제 설정 ▲추진체계 및 재원계획 마련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오제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및 환경정책위원회 위원, 화성시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 보고와 질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7일 지역개발사업소에서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대표 이석진)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집수리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부담금 등으로 인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집수리 지원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주택 창호를 보수와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집수리 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대상자 발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는 현장 점검을 통한 대상자 선정 및 노후된 주택 창호의 보수·교체 등 전반적인 시공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다음달부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원 규모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주택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홍선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 및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에 감사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