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학업중단 예방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2일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학생복지 통합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첫째,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지원을 확대·강화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강화 ▲교육복지사 14명 증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교육활동 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둘째,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교복 지원금 40만원(전년 대비 10만원 인상)을 지원해 교복·생활복·체육복 등 학교가 자율적으로 지원 품목을 결정할 수 있도록 교복 통합지원을 추진했다. 또 교복 품질검사 사업 대상교를 50개교에서 100개교로 확대해 교복 품질의 신뢰성을 높인다. 특히 전국 교육청 최초, 파주 운정지역 18개 중·고등학교가 공동 이용하는 한정면허 방식의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4일부터 운영했다. 그 외에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전액 지원 ▲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여성 안심귀갓길에 셉테드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셉테드(CPTED)란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번 설치 대상은 관내 여성 안심귀갓길 11개 구간 32개소이다. 기존 112신고 안내판 위치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야간 조명효과로 보행환경 개선 및 번호판 가시성 향상을 통한 정확한 위치안내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QR코드를 활용해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고, 국민재난 안전포털사이트와 안성시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로 연결 기능도 추가 됐다. QR코드 활용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가 있어 신속한 신고와 긴급상황 대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의 야간 조명 장치 설치가 범죄예방과 시민 생활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한 번의 전화로 단순, 반복적인 민원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의 개설을 추진하기 위한 민원콜센터팀이 2024. 3. 4.자로 토지민원과에 신설됐다. 민원상담 콜센터를 통해 단순 문의는 전문 상담사의 표준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당 부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담당 부서를 확인한 후 연결해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상담을 통한 시민의 편의 증진 및 공무원의 행정능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5월 중 수탁자를 나라장터에서 공개경쟁을 통해 접수받은 후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 심의 선정하고 6월 중 용역계약을 시작으로 시스템 구축, 상담원 채용 및 교육, 시험가동을 거쳐 올 해 말 콜센터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을 위한 민원콜센터팀이 신설된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저탄소 농산물인증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GAP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하여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이다. 인증대상 품목은 식량·채소·과수·특용작물 등 농산물 58개 품목이며,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저탄소 농업기술(풋거름작물재배, 다겹보온커튼재배, 수막재배 등으로 비료, 유류, 전기등의 영농자재 사용량을 절감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지원사업 참여 농가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인증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인증 수수료 및 인증심사비용을 지원받게 되어 인증취득에 따른 비용 부담은 없다. 저탄소인증 농산물은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친환경 전문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농산물 브랜드 차별화 및 환경보호 운동 등에 의한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인증을 취득하는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다. 안성시에서도 저탄소 인증을 취득한 농업인이 2022년 18농가에서 2023년 84농가로 급증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많은 농업인들이 농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농민기본소득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 1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받으며, 경기도 농민농촌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도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작년에 신청했던 사람도 변동사항 확인 및 개인정보 동의를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사업신청자는 실경작 여부, 소득조회 검증 등을 위하여 농민기본소득 현장 및 총괄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되며, 이 절차가 끝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6월 말에 6개월분(월 5만원, 총 30만원)을 지역화폐 카드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거주 및 영농요건 미충족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이 지급되며 사용기간 완화로 지급 후 180일 내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은 2023년부터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 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6월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조사를 시작한다. 조사 대상은 작년 하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 내역 중 ▲세금 탈루와 주택 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무등록·무자격자 중개 및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의심 건 등 총 90건이다. 특히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거래 가운데 무등록·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국세청과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소명자료 거짓 제출자 또는 허위계약 신고자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부동산 실제 거래가액의 100분의 10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혐의로 세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6월 20일(목)까지 수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시행하는 복지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한카드사를 통해 스포츠바우처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카드로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가맹 체육시설 강의 결제 시,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달 10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및 법정 한부모지원가구의 유·청소년(5~18세, `06~`19년 출생)이다. 다만, 5~18세 장애인의 경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대상자이므로 신청이 불가능하며 ‘2025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2024년 11월 전국동시모집 예정) 신청기간은 6월 20일(목)까지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의 개인 이용권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에 월별 신청현황을 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관광대사 리 쓰엉 깐)가 지난 1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표부 관광대사, 고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3년 베트남 방한객은 42만 688명으로 그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관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어 베트남과의 관광·문화 교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관광·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상호 기관의 관광 정보 교환을 통해 양 지역의 관광개발 및 홍보전략 강화 ▲양 기관 공동마케팅 및 관광박람회 공동 참여를 통한 양 지역 대상 관광 홍보 ▲ 양 지역 관광도시 특화산업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도모 ▲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인적 교류 프로그램 등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베트남은 여러 유네스코 유산과 독특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양국의 관광 분야에서 더 큰 성장과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경기도의 편리한 교통망을 강점으로 내세워 이민청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제안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경기도 내 설치 안건’이 정부부처 및 정치권에 전달됐다. 앞서 지난 2월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편리한 생활환경’을 부각시켜 경기도내 이민청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제5차 정기회의에서 정식안건으로 이민관리청 경기도내 유치 건의문을 논의했으며, 7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의장실, 법무부 등에 공식 제출했다. 또한 국민의 힘과 더불어 민주당 여야 양당의 당대표실에도 공동건의문을 각각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는 이민청의 최적지”라며 “경기도 내에 이민청이 위치하게 되면 방문객과 근무자에게 편리한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 법무부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확정과 발맞춰 올해 1월부터 이민관리청 유치 본격 추진을 선언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관계기관 협력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부시장을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방형직위 제2부시장은 지방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 개방형2호(2급 상당)공무원으로, 신청사 건립, 도시, 재난․안전, 주택․교통, 상․하수도, 도로․공사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총 5년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시는 「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지침」에 따른 학력·자격증·공무원경력·민간경력 4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춘 경우 가능하다. 공모에 응하려면 시 누리집 채용공고에 있는 응시원서를 구비하여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 인적자원과로 접수해야 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일정을 거쳐 4월 하순경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시 관련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채용공고 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인적자원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