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수원특례시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제1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자치분권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협의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윤양옥 수원공동체라디오 이사, 정선영 (사)수원여성인권돋움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 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재준 시장은 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자치분권협의회와 함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자치분권 정책세미나에 참가해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기획세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10~11월에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제안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경기도 설치' 공동건의문(이하 공동건의문)이 대통령실 등 정부부처에 전달됐다. 안산시는 공동건의문이 지난 7일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국회의장실, 법무부, 경기도청, 이민정책연구원에 공식 전달됐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실에도 각각 제출됐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5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도 내 이민청 유치를 공동 건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해당 건의문은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 시장은 “안산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은 대한민국의 이민 정책을 선도하고 있고, 산업을 견인하는 외국인 전문 인력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경기도 내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 정책을 집적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전국 단위로 전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를 구심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이민청 유치를 본격화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573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5,551대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민간에 5,424대를, 공공 부문은 127대를 공급하며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4,245대, 전기화물차 1,200대, 전기버스 103대, 어린이통학 전기차량 3대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고양시 예산과 국가지원 예산을 합하여 차등적으로 지원하며 전기승용은 최대 1,00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1,959만원, 전기버스는 최대 11,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기택시에는 250만원을,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원금액(이하 국비)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는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비의 20% 추가 지원하고 이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하여 총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를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할 경우 국비의 30%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택배용 차량을 전기화물차로 구입할 경우 국비의 10%를 추가 지원하여 택배운영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해준다. 또한 경유자동차의 친환경자동차 전환 촉진을 위해 전기화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4월 19일까지, 시 소속 위험 작업 사업장 40개소에 대하여 사업장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순회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점검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 전 교육 등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보호구 지급⋅착용 및 지급대장 작성 여부 ▲작업 시 안전지침 준수 여부▲물질안전보건자료의 게시 및 비치 상태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이다. 점검 중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계도 및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 순회점검, 위험성 평가 등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사업장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라며, “형식적이 아닌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핵심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현장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7일 주요 핵심공약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 가장 먼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공사현장을 찾은 이동환 시장은 제2자유로 우회도로와 일산테크노밸리 시공현황을 점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의향을 밝힌 다수의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올해 말 분양을 시작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고양시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건축 예정 부지를 찾아 제3전시장 건립 단장으로부터 건립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제3전시장 건립이 완료되면 킨텍스는 세계적인 전시회와 대규모 글로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세계 25위권의 전시 면적을 확보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도시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도심 곳곳을 숲세권으로 만든다. 고양시는 장기간 미집행된 탄현·토당 제1근린공원과 삼송3·동산3어린이공원을 내년까지 조성한다. 학교와 산책로, 하천 유휴부지 등에 생활밀착형 도시숲 조성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자원도 육성해 2035년까지 1인당 체감공원녹지면적을 13㎡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생활 속 쉼표가 되는 녹지 조성은 지속가능하고 화복탄력성을 갖춘 도시를 만드는 필수조건”이라며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 그린인프라를 확충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탄현‧토당제1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장기미집행공원 시민 품으로 고양시는 도심 속 공원면적 확대를 위해 장기간 조성되지 않은 탄현근린공원과 토당제1근린공원, 삼송3어린이공원, 동산3어린이공원의 실시계획 인가와 토지보상 절차를 올해 마치고 내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 1974년 공원 지정 이후 2016년 1단계(3만1,138㎡) 조성을 완료한 탄현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소년이 성장하고 청년이 꿈꾸는 젊은 도시 시흥’에 기대하는 바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내가 쓰는 시흥 한 줄’ 시민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시민 창작문장 공모’는 시민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시흥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공모 내용은 시흥의 미래 청년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아름다운 한 줄 문장으로 진행됐다. 전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한 공모전에는 총 31개의 한 줄 문장이 접수됐으며, 지난 2월 17일 시흥시 청년단체 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중 2개의 문장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된 한 줄 문장은 ▲‘덜컥 발을 디뎠다. 그렇게 길이 되었다’와 ▲‘시도하라! 흥하리라! 시흥의 보물들이여!’ 2개 작품이다. 시는 2개의 당선작을 시정 홍보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3월 중에 대흥중학교 앞 육교와 내원사 방향 쪽 육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도하라! 흥하리라! 시흥의 보물들이여!’로 공모에 당선된 이경란 씨는 “청년 정책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주민참여예산 자치계획 컨설팅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20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통)주민자치회 역할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연계 방법 ▲지도로 보는 우리 마을 ▲통계로 보는 우리 마을 현황 파악 ▲동네 한 바퀴(현장 조사) 기획하기 ▲2024년 핵심의제 실행계획 세우기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교육기관이 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더하고, 각 동 주민자치회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거북섬동의 주민자치회 신규 출범을 끝으로 관내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인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 확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는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정례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ㆍ교육ㆍ문화예술ㆍ청년ㆍESG 분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자를 추천받아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역할을 맡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을 펼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9회 시흥갯골축제’의 개최 일자를 확정했다. 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선출된 위원들은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환 위원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 위원들과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을 지키고, 성공적인 축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를 앞둔 은계ㆍ장현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및 관련 부서장,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과 최용택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팀장, 단지사업3팀장 등이 참석했다. 은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12월에, 장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4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은계ㆍ장현지구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한 공공시설물 보완과 인수인계 협의에 관해 중점적인 논의를 펼쳤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마무리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제안된 여러 불편 사항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봐 주시고, 시기적절한 조치를 이행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