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5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 4명은 이날 시장실을 방문하고, 도로교통공단 70주년을 기념해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을 더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측은 용인의 발전과 양 기관의 협조 관계 구축의 뜻을 전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선도하고, 도로교통공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을 세운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감사하다”며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방문한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과 외국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용인특례시도 시민을 위해 이같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난 한해 동안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실행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온 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 참여할 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온 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배움을 희망하는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성인 5인 이상이나 장애인과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배움터에서 학습 장소를 선정해 강좌를 신청하면 시는 강사와 배움터를 연결해 준다. 강좌는 ▲공예 ▲원예 ▲음악 ▲생활체육 ▲인문사회 분야 등으로 나뉜다. 강좌목록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강사를 모집한 후 28일 최종 확정된다. 배움터 교육은 오는 4월 시작해 6월까지 주 1회씩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학습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배움터의 대표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방문 접수는 용인시기흥평생학습관에서 하면 된다.(포스터 참조)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습자 중심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23일부터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차량이나 건설기계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DPF(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용인특례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과 건설기계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정기검사 기간이 유효한 차량과 건설기계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건설기계는 6개월 이상 소유한 경우 가능하다. 보조금 상한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을 기준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300만원,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은 800만원이다. 지급액은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보험개발원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총중량 3.5톤 미만 승용차는 50%, 그 외 자동차는 70%이고,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100% 전액을 지원한다. 폐차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전철 사업과 관련한 서울고등법원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재상고 문제에 대해서는 소송대리인 등의 법률자문을 받아보고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15일 밝혔다. 시 법무담당관실 관계자는 "판결 내용을 상세히 분석하고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태평양 등의 법률자문을 얻는 법리적 검토를 거쳐 재상고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드론 분야 연구기관,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손을 맞잡았다.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다온아이앤씨, 한국모형항공협회, ㈜유비파이, ㈜유에프오에스트로넛,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한컴인스페이스 등 9개 기관 및 업체가 참석했다. 9개 기관ㆍ업체는 협약에 따라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로 시흥시를 드론 실증도시로 구축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시흥시의 드론 산업 육성ㆍ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시흥시 유치 추진과 사업 운영 ▲드론 활용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 지원 ▲드론 분야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 체험ㆍ교육ㆍ행사 추진 등이다. 시흥시와 협약에 참여한 기관ㆍ업체는 연합체를 구성해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 지원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이 시흥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 공모사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지은 지 31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현 부지(야탑동 349번지)에 신축하는 방안을 본격화했다. 시는 2월 15일 오후 3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 말까지 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이오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성남시는 현재 2992㎡ 부지에 있는 분당구보건소(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2753㎡)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오는 2029년 말까지 지하 4층~지상 10층, 전체면적 1만3763㎡ 규모로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전제로 용역사는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요 시설 배치와 설계, 디자인 등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재 공간 협소로 수정구보건소 등 지역 곳곳에 분산·운영 중인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정자동) ▲스트레스 관리실(야탑동) 등을 신축 분당구보건소 내에 배치 설계해 시설별 기능을 효율화하는 건축기획안을 내놓는다. 주차장(현재 27대)은 100대 이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 문천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긴급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이 닥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시청사에서 폐가전제품 재활용 의무대행 기관 대표인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서 양측은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내달부터 단독주택까지 포함해 시 전체로 확대해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협약을 맺고 우선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기존에는 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같이 배출하고 일일이 배출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 도입과 함께 폐가전제품 수집·운반·재활용 업무를 폐가전 의무 대행 기관이 일원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적용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만든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 단체로 일원화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폐가전제품 재활용 처리를 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협약식에서 “지난해 협약을 맺고 공동주택이 무상으로 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E-순환거버넌스가 지원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용인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학교 밖까지 확대 제공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늘봄 공유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늘봄 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 집중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의 질높은 교육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단위로 시범 운영했다. 지난해 71개 기관(대학, 종교시설, 예술협회, 작은도서관 등)이 참여해 ▲어학(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음악 ▲미술 ▲전래놀이 ▲인성교육 ▲심리상담 ▲체육(댄스, 골프, 줄넘기) 등 기관의 특성에 따른 놀이, 문화, 인성교육,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20교 1,970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늘봄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해 학교 늘봄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물론 도내 전 지역에서 거점형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이 지역 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환경국장 이강희)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화성시와 함께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25만여 톤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1월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되었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하고 있다. 평택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개선정도, 방제작업의 성과, 하천의 인위적 차단 장기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월 13일 관리천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오염 물질 유출자인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 안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 영향 조사를 시행하여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