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이하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행안부의 첫 실태점검인 2021년 대상부터 2022년, 2023년까지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안양시는 주요 평가지표인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 최적 설치지점 분석, 주요 상권의 소비 특성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활용 옥외광고(디지털 사이니지), 기습폭우에 따른 하천수위 분석 등을 추진해 실태점검에서 호평받았다. 또, 빅데이터 인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공무원 교육 실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발굴 등으로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교육활동 중심 새 학년 준비 지원’을 추진한다. 학교 주도로 숙의하고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에 공감 지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14일 ‘현장 공감 새 학년 준비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새 학년 준비 기간 운영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한 교육과정 및 행정 지원 ▲공문없는 날(달) 정책 개편 ▲공문서 기반의 효율적 교육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 내용을 안내했다. 우선 새 학년 준비 기간(2024. 2. 19.(월)∼2. 23.(금))을 안내해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는 교직원 일정 및 학교 상황 등을 고려해 준비 기간 내에 자율적으로 세부 일정 수립이 가능하며,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계획 수립과 편성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해당 기간에 학교가 교육활동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문 발송 및 출장 자제에 협조한다. 이와 함께 교원 인사 발표와 역량 강화 연수, 학교 교육과정 반영에 필요한 각종 정책과 사업을 학교가 적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현장 의견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과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주임교수, 경기대소성박물관장 신혜경)는 2월 14일(수)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 관장과 신혜경 경기대 미술경영학과 주임교수이자 경기대소성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가 근로 취업 연계 사업을 함께 진행 중이다.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기획, 교육프로그램 운영, 홍보 마케팅 업무 등의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 전문가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미술관 운영 관련 자문 및 미술경영학과 학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를 구체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 사항으로 ▲양 기관 간 취업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 ▲뮤지엄 경영 및 뉴뮤지올로지(New Museology/미술관학)의 사례 공유, ▲양 기관의 미술관 경영 및 미술관학 분야에 있어 상호 필요시 자문 역할 수행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민으로, 소득기준 제한없이 진단기준(치매 상병코드 F00~F03, F10.7, G30, G31, G31.82) 및 치료기준(치매약물복용)에 부합되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최대 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내 실비 지원이며, 신청 시점부터 적용 가능하다. 전년도 지원인원은 1,359명으로 안성시 치매등록환자의 70.5%이며,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치매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증상 심화방지에 힘을 보탰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지역내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이전 신청시 누락된 농가나 필지, 신청하였으나 선정되지 않은 농가 등이며,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축분으로 생산한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20kg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구입희망업체, 비종, 수량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분과위원회 1기 제안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이어 지속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하기 위하여 60억 7천만원을 투입해 함께사는 청년행복도시, 건강한 청년행복도시, 즐거운 청년행복도시, 일하는 청년행복도시, 참여하는 청년행복도시 5개 중점추진과제에 따라 중점추진사업 12개, 일반추진사업 20개 등 8개 부서에서 총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32개 사업에는 기존 사업외에도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과 청년 문화지원을 위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문화상단협의회 구축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일에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기차게 활동을 시작하였고, 올해부터 청년전담조직이 만들어져 청년과 행정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안성만의 맞춤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정책의 현장화를 추진한다. 올해 달라지는 경기교육을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육구성원이 소신껏 교육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4일 교육활동 중심 새 학년 준비 지원을 위한 ‘2024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은 올해 확대, 심화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과제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영상은 지난 1월 3일부터 7일간 부서별 자료 취합과 협의를 거쳐 경기교육 기본계획 90개 실천 과제 중 18개의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 탑재한다. 2024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정책은 다음과 같다. 학생 스스로 꿈을 펼치는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하이러닝 전학년 전교과 운영 ▲공유학교 모든 시군 확대 ▲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모든 학생의 학력향상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경기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분야 40개 과제에 216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는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방침이다. 광명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0㎍/㎥으로 경기도 평균 2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며, 재건축‧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에 따른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정부와의 정책적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을 기본으로, 광명시 미세먼지 배출원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미세먼지 정보 알림 강화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분야에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계절관리제 시행 등 4개 과제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분야에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 확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10개 과제 ▲사업장‧공사장 등 관리감독 강화 분야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방화문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나면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곳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평상시 방화문을 닫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티커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로 시인성을 높여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방화문 설치 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물은 관내에 공동주택・업무시설 등 총 4,303곳이 있다.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 사업은 시민제안제도를 통해 접수됐으며,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 사건에서 방화문을 닫아두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면서 “좋은 제안을 해주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방화문을 닫아두어야 한다는 인식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 및 만안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지역에 있는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관내 31개 동 중 안양6동, 석수2동 일부(석수역 주변), 비산2동, 부림동 및 단독주택이 없는 지역(부흥동, 달안동, 평안동, 범계동) 등을 제외한 24개 동이다. 시는 대상지역 내에 사용 승인일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주택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인 단독주택 3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한다. 집수리 공사 범위는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이며, 반지하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침수 방지시설인 차수막 설치, 개폐식 방범창 교체 등도 포함된다. 또, 담장 및 대문 개량 공사, 담장 철거 후 주차장 조성, 불특정 다수인이 볼 수 있는 화단 또는 쉼터 조성 공사 등의 경관개선공사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노후 단독주택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안양시청(도시대생과, 본관 7층)으로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거취약계층 또는 반지하 단독주택 소유자(실 거주자가 있는 경우)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