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일 ‘2024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 인원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등 31개 교과 36개 분야에 1,628명이며, 국립 중등학교 교사(특수)는 8명이다. 수험생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이 직접 확인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4일부터 진행하는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으로 선발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며 학생 교육에 임하게 된다. 최종합격자의 등록 관련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 메뉴의 ‘시험정보’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산활동을 위하여 오는 2월 8일부터 22일까지 시민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명시 시민주말농장 신청 대상은 밤일농장(하안동 409번지 일원) 384개, 애기능농장(노온사동 469-5번지 일원) 237개의 텃밭이며 3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일반모집 4만 원, 단체모집 20만 원이며 특별모집은 무상이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광명시 누리집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2024년 광명시 시민주말농장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진 도시농업과장은 “가족과 함께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인 광명시 시민주말농장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선포한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전략과 구체적 실천 사업을 담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올해 ‘탄소중립 시즌2’를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의 참여를 중심으로 어느 도시보다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올해는 고취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정책 내실을 다지고 실질적 목표 달성에 속도를 붙이는 탄소중립 시즌2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탄소중립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광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7일 위원 위촉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정책 ▲에너지 전환 ▲스마트 교통 ▲그린 주택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기준 등을 담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도 순조롭게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 병점2동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명절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되세요~!’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설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독거노인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 식당에 모여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인근 식당 후원으로 마련된 불고기 전골과 함께 명절 음식꾸러미를 준비했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를 찾아 전, 잡채, 떡국 떡, 사골육수, 만두, 불고기 등 준비된 설 명절 음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조윤호 병점2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이 더 외로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 음식을 받으시고 설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종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 받으시고, 행복해지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더 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2월 17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생 이상 군포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누리천문대 겨울방학 특별관측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보다 뜻 깊고 기억에 남을 겨울방학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한 행사로, 2월에 볼 수 있는 관측성에 대한 천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은 물론 4계절 대표 별자리를 모두 볼 수 있는 천체투영실 견학, 천문공작, 천문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군포시민은 가족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2월 1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또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가족을 선발 후 14일(수)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누리천문대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학부모들에게는 추억과 낭만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군포시 누리천문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설 연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김근영 사장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써 주관하였으며 공사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근로자 안전 관리 이행상태 등 현장 및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김근영 사장은 특히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전도, 협착 등 3대 다발재해에 대해서 철저한 사전 조치를 당부하였으며, 추후에도 작업환경 개선, 안전관련 등 현장 근로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근영 사장은 “설 연휴와 같은 재난취약시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야한다”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도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가운데 50개 단지 150세대를 선정해 무료 검사를 한다. 2020년부터 추진된 ‘라돈 무료 검사 서비스’는 측정 세대 거실 등에 라돈 검출 소자를 90일 이상 부착한 후 다시 회수하고 라돈분석기를 이용해 라돈 농도를 산출하는 ‘장기측정법’으로 진행한다. 이는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연속측정방법의 48시간 밀폐 방식과 달리 실제 생활환경에서 주민 불편 없이 측정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검사 대상 50개 단지는 시군을 통해 사전에 선정했다. 앞서 2023년 51단지 146세대를 대상으로 한 측정 결과, 평균 농도는 57.7Bq/㎥인 가운데 전체 2.1%인 3세대에서 신축 공동주택 라돈 권고기준(148Bq/㎥)을 초과한 150.6~154.7 Bq/㎥로 나왔다. 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자가 실내공기 질을 측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그 이전은 법적 측정 의무와 별도 권고기준이 없다. 동일 단지여도 세대의 환기 정도에 따라 라돈 오염도 결과가 다름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내 광역교통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민선8기 교통 분야 핵심 아젠다 특별조직(TF)’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교통 분야 특별조직(TF) 첫 회의(킥오프)를 열고 지난 1월 25일 정부에서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에 대한 ▲(교통) 광역버스 확충, 광역이동수단 확대, The 경기패스 도입 ▲(철도) 2기 광역급행철도(GTX) 추진, 광역 철도망 구축 ▲(도로) 고속도로 지하와 기반 구축 등 분야별 경기도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개선하기 위해 특별조직 참여 부서·기관들이 다 함께 모여 소통하고 토론하며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민이 1시간 이내 출퇴근할 수 있는 경기교통의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교통 분야 특별조직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월 1회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주요 현안이나 공동 이슈가 있을 시 수시 회의를 열어 논의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전국 곳곳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 시니어들이 전동킥보드 안전 관리자로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PM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노년층 일자리까지 창출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리겠다는 취지다.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계도 활동을 벌이고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곳에 방치된 전동킥보드의 경우 이동 주차 및 재배치를 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산시니어클럽에서 안전가이드로 활동할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집해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하루 3시간(월 60시간)씩 고잔역, 중앙역 등 관내 주요 지하철 역사 주변 5곳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시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전동킥보드가 생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제 전동킥보드를 이용한 이동 주차 및 재배치하는 내용의 실습을 진행하고, 업무 수행 시 유의 사항과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7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26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월 7일 원곡동에 이르기까지 약 2주 동안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과 함께 미래 안산시정을 그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밀도 있는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의전은 간소화하고 격식은 파괴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과 만나 새해 중점 추진 사안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주요 시정 정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등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한 이 시장은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야간 개방 공간을 확대하는 내용과 3곳의 대형화물차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방문한 대부동에서는 현재 수립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사안을 설명하고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요구 등 시민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