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30일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2024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행사로 연초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월 30일(화) 청계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내손2동 주민센터(15시)를 시작으로, 31일(수) 내손1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오전동 주민센터(15시), 2월 2일(금) 부곡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고천동주민센터(15시) 순으로 진행되며, 2024년의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의왕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추진상황 및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2024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2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분당구(을)〕’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올해는 성남시가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시작하는 첫해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주요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민들은 분당구 분당동 빌라 단지와 수내2동, 수내3동 등 단독주택 지역의 주차난을 호소하며 주차장 건립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요청과 최근 통행을 재개한 수내교 안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신 시장은 “주차장 관련 현안 사항이 많아 총괄 대책을 수립해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그 자리에서 주차장 해결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신 시장은 수내교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교대와 교각 사이 하부에 철골 기둥을 설치하면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년 9월, 경기도 최초로 동별 ‘시흥돌봄SOS센터’를 설치했다.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사고나 질병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단기 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결과, 지난 한 해 900여 건의 서비스 연계가 이뤄졌고, 5대 중장기 서비스까지 포함하면 총 7천 건의 돌봄이 시민에게 제공됐다. 올해부터는 이러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흥돌봄SOS센터가 경기도 누구나 돌봄사업으로 확대 운영된다. 기존 돌봄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돌봄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대상, 서비스 종류 확대하고, 대기 시간은 단축 3대 돌봄 틈새 해소 주력 시흥돌봄SOS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돌봄 틈새를 메꾸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돌봄서비스가 영구적 기능 저하ㆍ저소득 대상자를 중심으로 했다면, 시흥돌봄SOS센터는 연령, 장애, 자산 등에 관계 없이 돌봄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단기 서비스 부재로 발생했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장기 돌봄 연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래된 주택에서 발생하는 상수도 녹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흘러나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관이 내부 부식돼 녹물이 나오는 주택으로,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다가구,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 옥내급수관 최대 100만 원, 공용배관 최대 50만 원 이내에서 60㎡ 이하 노후주택은 공사비의 80%, 85㎡ 이하 노후주택은 공사비의 50%, 130㎡ 이하 노후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시는 지난 9년간 총 7,463세대를 대상으로 약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도관을 개량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해 왔다. 올해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의 불편 해소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점검회의’를 열었다. 지난 21일 21시부로 시흥시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에 달하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강추위가 25일까지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시흥시는 한파에 대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인명 재산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한파 대비 추진사항 점검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상황을 점검했다. 시흥시 각 부서는 ▲한파 대비 취약노인 보호 강화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 ▲동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 마련 ▲한파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겨울철 농작물ㆍ시설물 관리요령 홍보 및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예찰 활동 강화 ▲동절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점검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는 한파에 취약한 주민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복지대상자 위기가구 관찰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한파 쉼터 운영(354곳) ▲난방용품 지원 ▲노숙인 순찰 및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청은 지난 2일 취임한 송종율 구청장이 지난 18일 양지면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처인구 12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송 구청장은 읍·면·동 기관단체장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송 구청장은 “주민대표들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며 의견을 들으려 한다”며 “앞으로도 26만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20번째 시립 공공도서관 명칭을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시와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도서관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명칭은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나타내면서,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함과 지역 특징을 담아야 한다. 시는 접수가 끝난 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선순위 4건을 선정한 후, 용인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해 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명칭 공모 대상 도서관은 수지구 동천동 산1722 외 1필지(풍덕천동 824-1)에 건립 중이며 3780.19㎡(지하2층, 지상2층)의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과 일반 자료실, 디지털존, 과학 특화존 등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개관을 기다려 온 도서관인만큼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안에 지역공동체 거점공간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확대해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22일 개관식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값진 새 출발을 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공간이 많은 시민이 교감하고 소통하며 지혜를 나눠 값진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 502.82㎡ 규모로 조성된 거점공간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실과 다목적실, 실험실, 마을사랑방 등을 갖췄다. 시비 19억 4200만원과 도비 1억원 등 총 20억 42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시장은 “정부의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이던 용인특례시를 제가 취임 후 교부단체로 전환시켜 지난해 269억원, 올해도 261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지방세가 200억원 가량 덜 걷힐 것으로 예상돼 시장의 업무추진비 조차 10% 줄였지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는 12%를 늘렸다”며 “주민 자치의 핵심인 마을공동체가 하는 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진 마을을 만드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직장운동경기부에 우수한 기량을 갖춰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0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고, 계약기간이 만료된 선수 8명과 재계약을 마쳐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7개 종목 67명의 감독과 선수로 직장운동경기부 구성을 마쳤다.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은 ▲볼링(박민서) ▲육상(최진우) ▲유도(김한수‧박희원) ▲조정(이상민‧이학범‧카메론마틴 로리) ▲검도(김관수) ▲태권도(박인호‧차예은) 등 10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계약 기간이 만료된 볼링과 유도, 검도 직장운동경기부 6명의 선수와 올해부터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소속이 바뀐 씨름팀 2명의 선수 등 총 8명의 선수와도 재계약했다. 새로운 얼굴 가운데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최진우는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의 우상혁을 잇는 대형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진우 선수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 남자 높이뛰기 고등부 결선에서 2m 10을 넘어 금메달을 따냈고, ‘2023 홍콩INTER-CITY 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최근 일부 민간사업자가 포곡 육군 항공대(포곡읍 전대리 일원) 이전 사업의 사업시행자인 것처럼 말하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항공대 이전은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중앙 정부와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이뤄져야 하는 사안으로 현재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정도로 때가 무르익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군부대 이전 사업은 국방부 훈령에 따라 이전할 곳에 대체 시설을 조성해 기부하고 원 부지에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항공대 이전은 대체 부지 문제 등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현 상태에서 시민들께 알려드릴 것은 없다”며 “일부에서 이 사업의 사업시행자라며 투자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소문이 있는데 이 같은 헛소문에 시민들이 현혹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