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 화성시가 하절기 장마철을 대비해 골프장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골프장 전수점검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발리오스CC 등 관내 골프장 9개소를 대상으로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수질관리과와 환경지도과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장 폐기물 적정처리(배출, 운반, 처리)와 폐수배출시설 운영 및 관리 위반여부, 농약사용 및 토양오염 위반여부,기타 수질오염 행위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할 방침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 적발 사업장은 강력히 처분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