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아동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2022년 화성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샵은 22일 화성시 정남면의 YBM 연수원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50여명의 아동복지관협의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분기별 협의체 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각 기관 주요사업 공유, 서비스 연계 조정을 통한 효과적 공동개입 방안을 모색했다.
김미애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최연선 장안대학교수의 사례관리자 역량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통합서비스가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정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