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2022년 제8회 화성시 수어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농아인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비 장애인과 장애인의 사회통합 및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주말인 오는 3일 향남2지구 1호광장(중앙분수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수어 교육, 통역사 체험, 청각장애 체험 게임, 마술 공연, 수어 댄스 및 노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장영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장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수어축제에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서로가 함께 어울리며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