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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100만 특례시 목전에 둔 화성시는 지금

2025년 특례시, 4개 구청 개청 목표
GD는 81조8000억원, 대한민국 1위
면적 844㎢ 서울시 1.4배, 수원 7배
종합 경쟁력 평가 지수 6년 연속 1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는 지난 1949년 화성군으로 개편됐다. 이후 2001년 시로 승격했다. 당시 인구는 21만명이었다.

 

2001년 시 승격이후 동탄신도시가 들어섰다. 봉담, 향남, 남양 택지가 개발됐다. 2010년 인구 50만을 돌파했다.

 

시 승격 10년만에 화성시는 급속도로 성장했다. 2023년 3월 현재 인구 97만4371명의 거대 도시가 됐다.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와 동시에 동서 불균형 문제도 발생했다.

 

화성시의 면적은 844㎢로 서울시의 1.4배에 이르고 있다. 수원시의 7배다. 경기 서남부권에 위치해 있다. 천혜의 자원인 서해 바다를 품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인구 100만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믾은 도시다.

 

100만 인구에 특례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는 동과 서 권역별로 지역적 특색이 명확한 도시다. 시 전체를 두고 일률적 행정을 펼치기 어렵다.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행정을 위해 정 시장은 "구청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4개 구청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구청 개청을  목표로 행자부에 구청 설립을 건의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화성시는 10년후 즉 2025년에는 세계 7대 부자도시 중에서 4개 부자도시가 된다고 발표했다.

 

2020년 화성시의 총생산량 GDP는 81조8000억원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수원과 용인은 33조로 화성시의 반도 안되는 상황이다.

 

또한 화성시는 재정자립도 61.1%로 1위다.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종합 경쟁력 평가 지수에서 6년 연속 1위를 하고 있다.

 

맥킨지 보고서의 예측대로 화성시는 세계 명품도시 반열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명품도시는 1인당 생산량이 10만 달러인 도시를 의미한다. 화성시는 현재 9만을 달러를 넘어 10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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