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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화성시의회 정회, 속개 반복 끝에 후반기 의장 배정수 의원 선출

국민의힘 5개 상임위중 3개 상임위원장 요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배정수 의원(마 선거구 동탄7동, 동탄8동)이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에 단독 출마한 배정수 의원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민주당 13표를 얻었다.

 

투표는 무기명으로 용지에 찬반 기표식으로 진행됐다. 배 의원 단독 출마로 정견발표는 생략됐다.

 

화성시의회 과반의 찬성을 얻은 배정수 의장은 "내년이면 이제 100만 특례시가 출범이 되는데 우리 화성시의회도 100만 특례시에 맞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원님들이 의정활동하는 데 있어서 대표로서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함께 돕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소집된 제2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는 10시 개회식 후 정회를 했다. 이후 11시에 속개된 본회의도 정회했다. 3시에 속개된 본회의도 마찬가지였다.

 

4시 15분이 넘어 속개된 본회의는 국민의힘(11명)과 개혁신당(1명) 총 12명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의장 투표가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로 본회에 불참했다. 이들은 후반기에도 3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28일 제23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 등을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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