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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김동연 경기도지사 "‘돈 버는 도지사’ 역할 충실히 하겠다"

2박4일 일정 1조 원 규모 친환경기업 제조시설 미래혁신산업 투자 유치 경제·자원 교류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밤 호주 시드니시 방문을 위해 출국하면서 "‘돈 버는 도지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출국에 앞서 "2박 4일 짧은 일정이다. 비록 이틀밖에 안되지만 대규모 투자유치 마무리를 하기 위해 직접간다"며 "조 단위 훨신 넘는 규모로 투자유치를 해오겠다. 돈버는 도지사가 되겠다. 짧은 일정이지만 굵게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호주 시드니시 방문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친환경기업 제조시설 투자 유치 등 미래혁신산업 투자 유치와 경제·자원 교류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해외투자 유치로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A사, 국내 친환경기술기업 B사와의 1조 규모의 ‘투자의향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경제 정책 분야에 대한 소통의 자리도 마련된다. 김동연 지사는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를 만나 경기도와 호주 간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어 현지 경제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호주에 진출한 경기도 기업인 현대로템(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철도차량, 방산제품 등 제작업체)을 방문해 수소모빌리티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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