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 1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집중 보호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을 운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 위기가구 발생 예방을 위하여 ▲노숙인 빈번 지역 순찰 ▲한파 대비 사회복지시설·한파 쉼터 점검 ▲건강 취약계층 집중 방문간호 지원 등 겨울철 한파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김정래 사회복지국장은 “올해도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대응을 철저히 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