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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오산시의회 민주당 "참담하다"

국민의힘에 투표 해당행위...단호하게 정치적 책임 물을 것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의회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2석이 많은 가운데 3일 실시된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이 의장에 당선된 것과 관련해 "참담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2일 오후 성명을 통해 "오늘 후반기 오산시의장 선거에서 민주당 시의원이 당론을 어기고 국민의힘에 투표하는 해당행위를 했다"며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당선되는 ‘오산시 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이상복 국힘의힘 시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시의원 4명, 국민의힘 시의원 2명인 상황에서 당원들의 기대와 뜻을 받들지 못했다"며 "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해당 행위를 자행한 민주당 시의원에게 분명하고 단호하게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번 일로 실망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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