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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공정무역 마을 운동의 선도적인 비전 제시’ 광명시, 국제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광명시, 2026년 8월까지 공정무역도시 자격 유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공정무역 도시로서 다시 한번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광명시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 업무를 위임받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2020년 8월 최초 인증을 받은 광명시는 이번 2차 재인증으로 2026년 8월까지 공정무역도시 자격이 유지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의 목표는 빈곤한 생산자와 노동자, 특히 남반구에 있는 이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여 이들이 지속가능한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다. 공정무역제품의 소비가 늘어난다면 지속가능한발전(SDGs)의 많은 목표가 달성되고 기후 위기 속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현재 광명시에는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커뮤니티가 있다.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미앤드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이번에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커피노마드가 신규로 인증돼 광명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개의 공정무역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공정무역마을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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