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이 1일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6회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기언론인협회 박종명 회장과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임종훈 의장은 포천시 제6대 의원으로 재선 당선된 후, 시민의 대변자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포천시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적극적인 예·결산 심의 활동과 원내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 안정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도모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동료 의원 및 집행부와의 합리적인 조율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의를 통해 집행기관의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대형 토목 사업에 대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선제적 대책을 촉구하며, 포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정책 연구에 힘쓰는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종훈 의장은 “건강한 사회를 위한 의회의 발전적인 조언자로서 함께 해주신 언론인협회에서 주시는 상이라 더욱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수상한 영광을 가슴에 안고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