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시의회 기주옥 의원이 1일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6회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기언론인협회 박종명 회장과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용인시의회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기 의원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특히, 주민의 의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 세대를 대변하기 위해 '청년 온라인 참여 활성화 조례안'과 '용인시 난임부부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청년들의 권익 보장과 난임 부부의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이 의원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중독 문제와 보육시설 부족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과 양질의 보육 인프라 개선을 촉구했다. SNS를 통한 중독 문제의 확산을 지적하며, 용인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을 요청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의 상생 협력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기주옥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용인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