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시는 지난 2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년 고양시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에서 지난 21일부터 부터 실시하고 있는‘대침투 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제9보병사단이 주관해 1군단, 9사단, 경기북부경찰청,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일산서구보건소, 킨텍스 등 8개 기관 15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드론테러 진압 및 사상자 구조 △불순분자 인질테러범 소탕 △오물풍선 화생방테러 대응 등 총 3부로 이뤄졌으며, 생생한 상황묘사를 위해 전술차, 순찰차, 폭발물 트레일러 등 22종 장비와 폭발물 탐지견, 공포탄, 연막탄, 실제크기 오물풍선이 투입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9사단 군사경찰특임대와 경기북부청 경찰특공대가 합동으로 킨텍스 직원들로 구성된 인질을 구출하고 테러범을 진압하는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수행 능력을 잘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테러, 인질테러, 폭발물 해체 등의 훈련 외에도 오물풍선을 낙하해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해 기존 훈련과 차별점을 두었다. 실제로 군과 경찰은 위험성을 확인하고 화재진압과 화생방 탐지 후 수거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5개 문화재단과 연합하여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안양천 문화위크'사업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엔'안양천 문화위크'와 관련하여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가을 소풍'을 주제로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광명찬빛광장에서 개최한다. 당일 메인 행사는 1회차 당 150명이 다함께 사일런스 헤드셋을 착용하며 즐기는 무소음 단체 요가이며, 이는 지역 간 경계 없는 안양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오후 5시 30분과 7시에 각 50분씩 2회 차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소원을 담은 소금색병 만들기, ▲소원 화분 만들기 등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오늘의 안양천을 기록하는 사진부스(인생네컷)가 운영되며, 안양천을 즐기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민 인터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천이 시민의 일상의 문화공간으로 지역 간 경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00만 화성시민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4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 2일 10시부터 동탄2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건강달리기를 시작으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한 펫티켓 퀴즈대회와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매너 운동회와 장애물달리기 등 참가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놀이터, 무료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상담, 다양한 플리마켓 등도 운영 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만큼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마련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하고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024 화성루나빛축제’를 26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4 화성루나빛축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빛 조형물과 무소음 DJ파티, 오르빛 워터파고다(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불꽃 드론쇼, 루나쇼 등 다양한 빛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빛으로 물드는 동탄호수공원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전 18일부터 25일까지는 빛 터널 조형물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 체험을 사전 진행하여 호수공원 축제 전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 축제 당일‘2024 화성루나빛축제’의 공식행사는 축제 당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빛과 관련된 미디어 퍼포먼스, 불꽃 드론쇼 등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5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에 앞서 화성 루나 빛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빛날 화성특례시를 더욱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 협약을 통해 관내기업의 RE100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3일 △화성상공회의소 △화성도시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중부발전(주) △㈜그린하버자산운용과 함께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을 실시했다.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내 기업들은 지붕을 임대해주고 임대료를 받으며 중부발전에서는 산업단지내 기업의 지붕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은행에서는 사업 펀드조성 역할과 함께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는 등 금융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은 화성시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RE100 선도를 통해 ‘친환경 문화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미 경기도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로 전력 100%를 자급하는 RE100산업단지인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플랫폼 사업을 통해 RE100 산단 이외의 관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일원에서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조명래 교수(단국대학교 석좌 교수)의 ‘의정 실무특강’ 강연을 통해 반도체 도시의 탄소중립,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 문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탄소중립, 반도체 도시·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정화 교수(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 강연을 통해 용인특례시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사항, 준비사항, 중점 착안 사항, 감사 실무, 감사결과의 처리 방법 등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이어,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용인형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녀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경제환경위원회에 맞는 강의 주제를 선정해 실질적으로 의정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경기도 오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3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민간단체장,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춘향전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역사적 도시로, 깊은 전통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한다. 특히, 춘향문화축제, 요천변 벚꽃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특색있는 지역 음식과 특산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남원시는 통일신라시대 남원경으로부터 유래된 도시 이름이 13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로, 판소리 동편제의 본향이자 흥부전의 발상지로서 역사 문화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개최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을 통해 남원시가 첨단 드론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오산시는 경부선 철도와 국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월 2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지정한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초경 축하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초경을 준비 시작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초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안성시는 올해로 4번째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하 파티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월경에 대하여 이해하고 사춘기 신체 변화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함께 교육을 들으며 월경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진 ‘축하 케이크 만들기 시간’에는 직접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며 건강한 성장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월경이나 건강한 성에 대한 지식을 부모님과 친구들이 편하게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겪을 아이들과 우리 부모님들이 이 시기를 현명하게 잘 넘기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초경의 날은 2010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오는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이 늦가을 안성시민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트홀 광장 등에서 진행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에는 ▶시민이 생각하는 공익활동 공론장 ▶공동체성과발표회 ▶공동체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기존의 행사와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이중 버스킹 공연은 시민동아리를 통해 지난 1-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카리나·섹소폰·밴드 등이 준비하고 있으며, 아트홀 내부에 설치되는 전시공간에는 꽃꾸미기·도서지도·공동육아·캘리그래피 등 24곳의 동아리에서 활동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는 ‘공익활동, 이렇게 하자’라는 주제로 50여명의 시민이 함께 안성에 맞는 공익활동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퍼실리테이터들이 투입되어 전문적인 논의가 예상되는 공론장에는 전문가와 일반시민, 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동체토크쇼’는 5개 지원센터에서 활동한 시민들이 모여 그동안 활동하며 느꼈던 소회를 나누고, 잘된 것은 칭찬하고 고쳐야 할 것도 가감없이 얘기하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초등학교 노후 체육관 개선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교 실내체육관(750㎡)을 전면 보수하고 무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140㎡를 증축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 19억 9100만원 가운데 시가 5억 980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지난달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12억 6700만원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5월 시장실을 방문한 원삼초 100주년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에게서 원삼초 실내체육관이 리모델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6월 장상윤 댸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만나 원삼초 사정을 설명하고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달 경기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관련 공문을 보냈고, 정부 고위관계자는 19일 원삼초 특별교부금 지원 확정 소식을 이상일 시장에게 먼저 알렸다. 시는 특별교부금 지원이 결정됐다는 공문을 23일 교육부로부터 정식 접수했으며 내년부터 원삼초 체육관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원삼초등학교는 학교 역사가 오래된 만큼 시설이 노후화돼 개선이 시급했다. 특히 실내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백운산 버스임시정차장에서 백운산 솔밭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도·시의원,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황톳길 걷기 등을 진행했다. 백운산 솔밭 황톳길은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길이 305m, 폭 2~4m의 순환형으로 조성했으며, 기존 나무숲 그늘 밑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황톳길을 찾은 한 시민은 “황톳길 맨발 걷기의 가장 큰 장점은 쉼과 건강”이라며 “백운산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바뀐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많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 활성화와 시민 건강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1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고 전재준 회장이 시민들을 위해 삼덕제지 공장부지(1만6천8㎡)를 기증한 날을 기념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삼덕제지 공장부지는 현재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인 ‘삼덕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안양시 기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성금 기탁식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오카리나앙상블 울랄라시스터즈 및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 안양시민가요제 대상 수상의 ‘정모팀’ 등의 축하공연도 갖는다. 또, 따뜻한 나눔을 느껴볼 수 있는 치유 힐링 원예 체험, 전통차 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복지관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기부의 날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