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이다. 해당 지역의 토지(주거용 제외)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협의해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녀 이해와 양육을 돕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5일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우리 아이 마음 이해하기’를 주제로 8월 23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5일에는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정신건강전문의 지구덕 원장의 ‘꿈꾸는 아이, 성장하는 부모’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 아이들의 삶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택과 만남, 경험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며 아동 청소년기 대표적인 정신질환에 대해 안내했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역경을 이기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만남과 연결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초등학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아이가 정신과 약을 먹는 것에 대해 부작용이 없는지 궁금했다”라며 이런 전문적 강의를 더 자주 접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8일에는 남양주 화도도서관에서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백민정 상임팀장의 ‘위기의 청소년 이렇게 도와주세요’, 8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의 유가족들을 위해 공항에서부터 가족 곁까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가족의 입국은 원칙적으로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서 입국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재난 사고의 경우 예외가 인정되어 출입국외국인청과 화성시가 협조해 유가족이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외국인 지원반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공항 출입국 외국인청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가족의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 시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과 함께 2개조 6명으로 공항에서부터 인솔 및 차량을 지원하고 유가족대책반에 안전하게 인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23명의 이동을 지원했으며 중국어와 라오스어 통역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족분들 중에는 한국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 많아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항에서부터 가족들 곁까지 유가족분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국내에 거주할 곳이 없는 유가족을 위해 21가족 78명의 체류를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안구 건축과의 이상윤 팀장은 전국 최초로 공사가 진행 중인 생활숙박시설(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실적으로 주거시설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생숙과 관련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10월 오피스텔 건축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됐으나, 평촌신도시의 한 생숙의 경우 용도변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이 팀장은 분양자 전원의 용도변경 동의 확보 및 적극적인 도면 재검토를 통해 규정에 맞게 추가 통신실을 확보하는 등 노력으로 해당 생숙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될 수 있도록 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동안구 건축과의 김병민 주무관은 ‘찾아가는 민원처리 대행 서비스’를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6단계에 거쳐 처리되던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절차를 3단계로 대폭 감소시켜 민원 편의성을 높였고, 지속적인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보통신과의 강진숙 주무관은 새로운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 사용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성시 부시장, 안성소방서장, 시민안전과, 도로시설과, 안성경찰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정문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행동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 주요내용은 ▲ 폭염 행동요령 ▲개인형 이동장치(PM)이용 안전수칙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유태일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마와 폭염등이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폭염 대비 요령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안전검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공직 기강 확립 및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청렴문구를 부착 홍보물 배부도 함께 진행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최근 교통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증가 추세이나, 안전의식의 부재 등으로 관련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으로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7월 4일(목)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안성시 부시장 외 관련공무원 및 시민단체(자전거연맹)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홍보물을 나눠 주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원동기 또는 그 이상(제2종 소형 ‧ 보통면허, 제1종 보통면허 등)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는 것과, 개인형 이동장치 5대 올바른 이용 수칙 1)안전모 착용하기 2)무면허 운전 안하기 3)음주운전 안하기 4)올바른 주차하기 5)승차정원 지키기에 대해 안내했다. PM과 관련하여 보행자 ‧ 교통약자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배려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여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관내 중학교 3개교(안청중, 공도중, 명륜여중)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전거 ‧ PM 이용 안전교육도 진행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슈퍼오닝은 Super the origin of morning의 합성어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뜻이 있으며, 2005년 평택 쌀에 처음으로 명칭이 사용됐고 현재 평택에서 생산되는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한우 등 농·특산물에 해당 브랜드를 사용되고 있다. 2004년에 농업인과 지역농협, 평택시 등은 품질은 좋지만 낮은 가격의 평택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품질의 슈퍼오닝 벼 생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2005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20년 동안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 전파 식별(RFID)을 이용한 농산물 이력추적제, 단지별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GAP) 인증을 획득했으며, 3년 연속 전국 우수 브랜드 쌀을 수상하는 등 평택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경기도 최초 단백질 함량에 따른 차등 수매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사업은 2004년 3억 6천만 원, 단지 면적 808㏊, 참여 농가 수 993명에서 시작해 2024년 37억 5천만 원으로 10배 증가, 단지 면적은 4450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7월 6~12일(7일 제외)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하는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7개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결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110개 학교(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친환경(유기농, 무농약)인증·경기도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우수 농산물과 우수 경기미(米)인 안산쌀을 학교에 지원하는 내용이다.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급하며, 안산쌀은 관내 농협 3개소(반월·안산·군자)와 안산쌀연구회를 통해 각급 학교에 제공된다. 급식 지원 금액은 우수 농산물의 경우 품목별로 학교 공급가의 15~50% 수준으로 책정되며 안산쌀의 경우 학교 공급가와 정부 양곡가의 차액으로 책정된다.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은 안전성 검사(잔류농약검사 등)를 거친 후 학교에 제공되며, 학생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학교 식탁에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시청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과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와 안산오엘지로터리클럽은 지난달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길 안산오엘지로커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업비 확보 경과 설명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향후 3년간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함께 글로벌 사업비 USD 41,522(한화 약 5천7백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민간위탁기관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