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오는 18일 하남시청에서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 감일ㆍ교산지구를 경유해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총연장 11.7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 경기도가 수립한 기본계획(안)에 대해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 ▲철도차량의 종류 및 운행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날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전문가, 도의회 의견 등을 수렴해 올해 하반기 중 기본계획(안)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주민 의견 청취하고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제시된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실있는 기본계획이 신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담은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기획 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최종 3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당선된 3개 팀은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이며 당선작의 기획과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제3판교테크노밸리 내 사업부지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앵커기업·스타트업이 소통·교류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구축하고, 첨단학과 대학 유치, 근로자 주거 만족을 위한 공공기숙사 및 퇴근 이후에도 머물고 싶은 즐거움의 공간, 입주자를 위한 전용펀드 등 다양한 컨텐츠와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이 직·주·락·학(職住樂學)을 실현해 혁신성장 생태계를 이끌고, 제 1,2판교를 포함해 판교테크노밸리를 완성하는 역할을 함에 따라, 건축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본계획 및 설계구도에 반영하여 랜드마크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가운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시정운영 및 정책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9명이 긍정평가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적으로는 이권재 시장이 중점 추진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반도체 특화도시 구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에서 대다수 긍정평가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오산시 정책 및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2.7%가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7.5%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 GTX-C·세교3지구·반도체 등 교통혁신·도시개발 만족도↑ 민선 8기 10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에서도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으며, ▲GTX-C노선 오산 연장(100%)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94.6%)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본격 추진(91.1%) ▲가장3 일반산업단지 조성완료(87.5%) ▲대원동·신장동 분동(86.2%)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산시 관계자는 상위 5대 과업과 관련, “이권재 시장이 지난 민선 8기 2년간 중점사안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호응 및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났다”며 “특히 교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1일부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이 공식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폭염‧폭우 대응 점검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 격려 방문으로 첫 행보에 나섰다. 격려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의원, 이혜원 의원, 이애형 의원, 김영기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보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 삼아 민생을 챙기겠다는 대표단의 의지에 따라 첫 공식 일정으로 추진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표단은 지난 주말 쏟아진 장맛비에 따른 도내 수해 피해와 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차질 없는 복구 추진과 예방책 마련을 주문했다. 동시에 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경기도의 철저한 대응을 요청하고, 재난안전상황실 관계자들에게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해 크고 작은 인명‧재산 피해와 도로유실, 지반침하 등이 발생하는 만큼 선제적이고도 과할 정도의 안전조치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며 “호우 발생 전부터 예의주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난 안전에 취약한 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앞으로의 1년도 지난 1년처럼 기자분들과 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국립해양과학관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1층 상상마루에서 해양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경기지역 교원과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해양과학교육을 제공해 해양 전문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사업 지원과 협력 활동을 약속했다. 협약을 맺은 국립해양과학관은 2020년 개관 이후 해양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양의 가치와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교육과 전시,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이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1974년 경기도학생과학관 설치 이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지역의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113교에 직접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공연을 실시해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한다. 이번 교육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다가가는 양성평등up! 교육’의 일환이다.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양성평등 전문 공연팀이 희망교를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학교, 일상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탐색 ▲양성평등한 사고의 필요성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위한 실천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전문 공연팀과 협력해 학교급별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사전 기획했다. 주제와 시나리오를 차별화해 학생 맞춤형 공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즐기며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 방식을 성찰하고 스스로 신념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 요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양성평등 뮤지컬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273개(18.5%) 대부(중개)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 결과 총 154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총 1,474개 대부업체가 등록돼 있다. 도는 위반사항 154건에 대해 ▲등록취소 80건 ▲행정지도 65건 ▲과태료 부과 9건 등의 조치를 했다. 등록취소 80건의 주요 사유는 최근 경기침체와 고금리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증가로 인한 자진 폐업(42건)과 사업장의 소재불명(38건) 등으로 인한 직권취소였다. 등록취소는 불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한 조치다. 행정지도는 65건으로 6개월 이상 무실적 사례 15건, 계약서작성 미흡 17건, 증명자료 일부누락 및 경미한 게시 소홀 등의 기타 33건이다. 과태료 부과는 9건으로 「대부업법」 제21조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대부계약서 표기 부적정 1건, 대부광고 미준수 4건, 대부조건 게시 의무 위반 3건, 분실신고 위반 1건이었다. 한편, 경기도는 점검에 앞서 시·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프로세스와 주요 점검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는 28일 제294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강상태 의원, 행정교육위원장에 서은경 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 조우현 의원, 문화복지체육위원장에 안극수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박은미 의원이 선출됐다. 특별위원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종환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김선임 의원이 선출됨에 따라“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의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강상태 의원은 “원만한 의회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행정교육위원장 서은경 의원은 “상식적이고 원칙이 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 경제환경위원장 조우현 의원은 “성남 시민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문화복지체육위원장 안극수 의원은 “성남 시민들의 문화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시건설위원장 박은미 의원은 “시민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여 미래를 여는 성남시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김종환 의원은 “성남 시민들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선임 의원은 “투명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카약과 바나나보트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시즌인 7월부터 8월 중 13일간 평일 체험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세 운영 일자는 7월 29일, 30일, 8월 5, 6, 8, 9, 12, 13, 15, 16, 20, 21, 23일로 총 13일이다. 운영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체험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더욱 시원한 시화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매일 120명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체험은 만 5세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영유아 가족들을 위해 물놀이 수영장을 여름방학 체험 기간에 운영할 예정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피서지를 찾는 인근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6월까지 3,100여 명이 찾은 시화호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하반기에도 해양레저의 명소로 많은 체험객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는 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제9대 후반기 성남시 의회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의장단 회의에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인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상태 의회운영위원장,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박은미 도시건설위원장,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선임 윤리특별위원장 등 11명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이덕수 의장은 2024년 의회운영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한 의원들에게는 교섭단체 의정운영공통경비 집행내역을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업무추진비 사용 관련 다양한 사례를 안내하며 모든 의원들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동시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장단 회의를 통해 이덕수 의장은 의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중요성을 강요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장단 회의를 수시 개최하여 정치 간 격차를 줄이고 협력적 입법 환경을 조성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