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학생선수 838명(남 494, 여 344)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체육대회는 36개 종목에 참여해 금메달 75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65개, 총 198개를 획득했고, 올해는 금메달 78개 이상 종합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감기 대회 ▲동계 강화훈련 ▲학교운동부 장비를 지원하고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는 인성교육 중심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미래 체육 인재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하는 기회로 이어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영통초등학교(교장 강희옥)는 수원시 교통정책과의 도움을 받아 5월 18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주행 의식을 함양하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건강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해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었다. 자전거 이론교육은 전문 강사가 ‘자전거의 역사’, ‘안전모 착용법’,‘자전거 수신호’,‘교통안전 표지판 읽는 법’등에 대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었다. 이후에는 실제로 헬멧을 착용해서 자전거를 타고, 교통안전표지를 인식하고 그것에 맞게 자전거 주행 연습을 진행했다. 자전거를 능숙하게 탈 수 있는 학생은 횡단보도에서 건너는 법과 방지턱과 교통안전 표지판 인식 주행 연습을 했다. 자전거 타기에 미숙한 학생은 페달이 없는 밸런스 자전거를 이용해서 균형을 잡으면서 주행 연습을 하다가 균형 잡기가 익숙해지면 페달이 있는 자전거에 도전했다. 체험이 끝날 때쯤 대부분의 학생들이 페달이 있는 자전거를 탈 수 있게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면 넘어질 것 같아 무서웠는데, 밸런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위촉해 운영해왔으며,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시설 공사의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된 내용은 ▲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 현장점검 대상교 및 점검 횟수 확정 ▲ 조치 결과 사례집 제작 관련 협의 등이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민감리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교육시설 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이번달 17일부터‘타일 벽화 픽셀 모아 꿈틀’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활동은 지난달까지 진행된‘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을 타일 벽화로 제작해 교육원 벽면에 설치하는 것으로 다음 달 10일과 7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청소년 가정 학부모 및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내용은 ▲협업 프로젝트 타일 벽화 그리기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가족극단 노란리본 공연 관람 등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사회적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통해 열린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 부안중학교(교장 박점숙)는 5월 17일(수)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한 「평화로운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 자율과제로 선정한 ‘체험 중심의 일상적 인성교육 내실화’와 연계하여,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형성을 위한 안양시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 밴드 페르소나의 공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 공연으로 잔잔한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 싶어 스스로 기획, 운영했다. 안양시 학생동아리 페르소나 회장인 3학년 최○○ 학생은 “미니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밴드동아리 선후배 관계가 돈독해졌고, 음악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이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부안중학교 박점숙 교장은 “학생 예술 동아리의 공연으로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구성원이 서로 행복한 일상을 나누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관악초등학교(교장 김연란)는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아침 30분 동안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에서 동화책 읽어주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침 책 읽어주는 활동은 코로나19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지속해서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활동이다. 2023학년도 책 읽어주기 활동은 오랜만의 대면활동으로 진행되며, 4월에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안양관악초 김연란 교장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재미있었다는 후기가 많아 점점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이야기가 재미있고 더 공감이 가서 좋았다”고 말했다. 책을 읽어주는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런 활동을 통해 매주 금요일을 더 즐겁게 시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북적북적 책 읽어주기 어머니회’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재능기부와 아이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여름·겨울방학에는 학부모 재능기부로 독서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학교 급수관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급수관의 세척 등 선제적 조치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학교 구성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6월~8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급수관의 세척은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관에 손상을 주지 않게 물이나 공기를 주입하여 급수관 내부의 이물질이나 미생물막 등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급수관 기초자료 조사 ▲급수관 종류 및 노후화 상태 등 현황 파악을 통해 대상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는 급수관 세척 전문업체를 통해 세척을 실시한다. 추후 시범사업 분석과 만족도 조사 등 의견수렴을 통해 도내 2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 개선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만영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선제적으로 학교 급수관 세척을 실시해 먹는 물을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하겠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을 지원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법적으로 2년에 1회 실시하는 급수관 수질검사를 통합입찰 방식으로 연 1회로 단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해 디지털 맞춤형 체험교육 확대와 지역인재 성장을 위해 도내 13개 기관과 창의융합체험 지원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대학, 전문기관이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체험교육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가천대 ▲경기대 ▲경기미래교육캠퍼스(양평, 파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진대 ▲동양대 ▲성결대 ▲수원대 ▲여주대 ▲용인대 ▲한세대 ▲한신대 담당자와 ▲창의융합체험 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 ‘융·프·라’ 창의융합체험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참여 대학과 전문기관의 첨단시설과 기자재, 프로그램, 인력을 공유해 ▲코딩 ▲드론 ▲챗봇·로봇 ▲디지털 웹툰 ▲AR·VR ▲3D 프린팅 ▲AI 리터러시 등 디지털 창의융합체험을 활성화한다. 또, 기업, 유관기관 등 체험처를 확보해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속도에 맞춘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교육지원청은 17일 태광고등학교에서 ‘THE 글로컬 융합인재 프로젝트’교과특성화학교 운영 사례를 공개한다. 프로젝트는 1단계 영어 e-mail, DM을 통한 제안서 작성 활동, 2단계 영어 인터뷰 활동, 3단계 미국인 강사 초청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례는 지역 미군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학교와 함께 삶과 연계된 글로컬교육과정을 특색있게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적 인프라와 학교를 연계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사례 나눔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평택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일반고(16개교)에서 교과특성화학교 ▲ 생태환경융합교육과정 ▲ 문화콘텐츠 국제화교육과정 ▲ 국제사회융합교육과정 ▲ 의생명융합교육과정 ▲ AI융합(정보, 과학)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담은 지역 특색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으로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협력하여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과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기르겠다.”라고 하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의 세류중학교(교장 이금숙)는 학생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설렌다, 책 읽는 너’독서 행사를 오는 24일에 운영한다. 학생들의 독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너의 책을 보여줘’는 등교하는 학생들이 책을 소지하고 있으면 학용품과 간식을 주는 행사로 사전 예고 없이 당일 진행된다. 또한 교사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생님을 이겨라’는 올해 새로 구입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고른 후 교사와 동시에 책을 펼쳐 양쪽 끝자리 숫자를 더해 큰 숫자가 나온 사람이 이기는 게임으로 책을 친근하게 여기고 새로 구입한 도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인다. 이외에도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원화전시 감상평 나눔과 신착도서 감상평 나눔도 점심시간과 방과후에 운영한다. 세류중학교는 5월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꽃 만들고 부모님께 드리기 ▲가정의 달 도서 추천 ▲‘엄마 걱정’ 시 필사 ▲세바독(세류중을 바꾸는 책 추천 릴레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서지효 학생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을 부모님께 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셨는데 엄마가 역시 누굴 닮아서 야무진 손은 아니라며 웃으셨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