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교육

안양 관악초 매주 금요일 ‘북적북적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 활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관악초등학교(교장 김연란)는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아침 30분 동안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에서 동화책 읽어주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침 책 읽어주는 활동은 코로나19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지속해서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활동이다.

 

2023학년도 책 읽어주기 활동은 오랜만의 대면활동으로 진행되며, 4월에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안양관악초 김연란 교장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재미있었다는 후기가 많아 점점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이야기가 재미있고 더 공감이 가서 좋았다”고 말했다. 

 

책을 읽어주는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런 활동을 통해 매주 금요일을 더 즐겁게 시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북적북적 책 읽어주기 어머니회’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재능기부와 아이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여름·겨울방학에는 학부모 재능기부로 독서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