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9월 언론브리핑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의 추가지정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ASV : 안산사이언스밸리(Ansan Science Valley)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산 188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에 ‘첨단로봇·제조’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오현갑 도시계획과장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사동(ASV)지구의 ▲기본현황 ▲사업개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비전 및 목표 ▲개발구상 ▲ 사업추진계획 등을 순차 설명했다. 지난 2022년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지구개발계획을 준비하는 한편, 이민근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기업투자 유치 ▲주민설명회 개최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중지를 모으고 있다. 안산 사동(ASV)지구는 거점대학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경기 분원), 한국전기연구원(안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4일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책임관제 시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실천을 낭독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을 통해 재단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정책 추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렴책임관제를 도입하여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부정 청탁, 금품 수수 금지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갑질 근절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소통·참여형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집중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을 통해 우리 재단이 수원시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반부패와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며, 시민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지난 23일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인 석정동과 아양동 일대를 대상으로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이 합동하여 유해 요소로부터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2개 조로 나눠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우범지역의 순찰 활동을 전개하였고, 편의점·노래방·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술과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하였고, 업주들에게 담배, 주류 판매 시에 신분증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인 청소년 활동시기인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유해환경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10월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소 92,993두, 염소 3,274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319호 96,471두이며, 공수의사 8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2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90두이하 소사육농가 및 염소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원하며, 그 외의 농가에서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소규모 및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전업규모(소 50두 이상) 농가에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거래하는 농·축협에서 구입비의 50%만 지불하고 구입하여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였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일제접종에서 제외되며, 분만 등 사유가 해소되면 즉시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혈청예찰을 실시하여 항체양성률을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박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공직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국내 우수사례 혁신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의 지속가능관광 정책들을 살펴보고, 안성시 특성에 맞는 관광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양구군의 관광 및 생활인구 정책 공유하고, 대전관광공사에서 추진했던 사례들에 대한 강의 및 합동 세미나를 추진하여 지속가능관광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구군 한반도섬 조성사례, 박수근 미술관과 백자박물관 등 현장 견학은 물론 이들 관광지와 연계하는 ▲ 백토마을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레지던스 및 주민주도 관광사업 운영사례(상품성이 없는 백자 자투리 조각을 활용한 악세사리 개발 및 판매 등) ▲ 국토정중앙배꼽마을의 농촌관광협의회 운영사례(산재해 있는 농촌체험마을 통합 운영) ▲ 경력단절 50대 여성의 양구 사회적기업 창업사례(상품성이 없는 농산물을 활용하는 상품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해 현장의 이야기와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양구군 혁신투어를 통해 인구소멸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양구군의 다양한 관광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내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상인들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성시는 오는 27일 6070 추억의 거리(장기로 74번길 일원)에서 골목식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070 추억의 거리는 옛 쇠전거리라고 불리던 곳으로 안성천과 원도심을 잇는 골목으로 과거에는 인기를 끌던 곳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활기를 잃어가던 곳이다. 그러던 6070 추억의 거리가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농교류지원센터 등과 손잡고 새로운 기운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행사는 추억의 거리 내 입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추억의 거리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골목 식탁] ▲지역 상단과 연계한 [골목 프리마켓]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교육(라탄공예 등)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문화공연(버스킹)], 추억의 사진 전시[골목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7080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내게 ON 미디어’ 탐방 활동에 참여할 9~13세 청소년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KBS 수원센터에서 실내 촬영장, 특수분장실 관람과 더불어 방송 제작 체험관을 통한 영화 속 주인공 체험과 크로마키를 통한 기상 캐스터 체험활동 등 미디어 관련 체험을 통해 영상 · 미디어 경험과 직업적 환경 탐방,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곽지숙 센터장은 “탐방 활동을 통해 방송국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청소년이 미디어 산업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영상 · 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평택시 청년정책위원, 청년네트워크회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더가능 연구소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 여건 및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미래를 여는 청년도시, 평택’과 ‘청년의 내일을 키우는 평택’을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 ▲청년이 안심하고 정주하는 평택 ▲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평택 ▲청년과 함께 만드는 평택 등을 추진 방향으로 세웠다. 앞으로 전략과제 도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청년 종합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2024년 평택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0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교육·청년, 고용, 주거환경 등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이며,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동의서, 제안서 각 1부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을 선정해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7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공감대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인구정책에 대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교권역 도·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정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교권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및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을 포함해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권역별 간담회는 도·시의원들과의 주기적인 소통의 창구로 지난 8월에 실시한 의원 간담회에 이어 영통구를 대표하는 매탄, 광교, 원천, 영통 4개의 권역의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이다. 그 첫 주자인 광교권역 간담회에서는 다양하게 제기된 지역주민의 건의 사항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구정 현안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