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가 5일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엉터리다 못해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논평을 통해 “휴머노믹스 예산이라는 이름 아래 경기도 곳간을 썩게 하고 도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예산”이라며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불필요한 재정 낭비를 막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예산 편성이 정부 사업과 중복될 뿐 아니라 시기 논란이 있는 기후위성 발사와 같은 도지사의 홍보성 사업들로 채워져 있다고 지적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예산안에 대해 “도민의 삶의 질과는 무관하며, 정권 재창출을 노린 근시안적인 사업으로만 채워졌다”며 경기도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예산 검증을 예고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025년도 본예산 심의에 있어 ▲주요 사업의 적정성 판단 ▲선심성 계속사업의 축소 ▲절차를 무시한 신규사업 배제를 심의 방향으로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국민의힘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따라 ▲맞춤형 약자 복지 확대 ▲경제 활력 확산 ▲경제 체질 개선 ▲안전한 사회 구축을 목표로 1,4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5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11월 중순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부의 안건인 각 부서별 민간위탁 동의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인 수지구보건소 증축(치매안심센터 설치) 사업, 스마트도서관 확충 및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 사업과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사업,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노후시설 개선 사업 등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그동안 각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논의된 내용이 실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문화복지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자”는 뜻을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1월 4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 DMZ 에코피스 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DMZ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생태적 공존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채명 의원은 개회식 전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재천 DMZ 오픈 페스티벌 공동위원장(이화여대 석좌교수), 박상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가브리엘라 셰프만 스트럽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 등 각계 인사들과 함께 DMZ가 한반도 평화와 생태 보전의 모범적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가 DMZ를 단순한 군사적 완화의 공간이 아닌,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통합적이고 전략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9월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DMZ가 분단을 넘어 인류 전체의 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접근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간담회에서 이채명 의원은 “DMZ는 남북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장안면)에서 열린 제17기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여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내빈 및 졸업생 등 총 120여 명이 함께하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첨단 농업의 실현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이뤄낸 결실이 화성시 미래 농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 의장은 특히,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화성시의회가 농업인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개교 이래 지역 농업 인재들을 양성해 왔으며, 매년 졸업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며 화성시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등 4개 과에서 9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학생회장 및 성적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져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하는 ‘안보 전시 기획전’이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창준 교육수석을 비롯해 많은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이 경기도 안보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일 잘하는 국민의힘, 안보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인 세부 추진 계획의 하나로 ‘안보, 눈으로 보고 느끼다’라는 주제를 담아냈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도발로 인한 안보 위협 ▲대비 태세 이상 없는 경기도 접경지 ▲한국군의 위용과 국방력을 과시한 국군의날 행사 ▲국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안보 체계 수립 ▲당신에게 있어 ‘조국’은 무엇입니까? 등 5개 테마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근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안보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국가 안보·국방 강화에 대한 당위성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향후 안보 단체와의 간담회, 안보 정책 토론 대축제 등을 통해 안보의 힘이 되는 국민의힘으로서 역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5일 수원노블레스웨딩홀에서 열린 제1회 GJCU 골든그레이 모델선발대회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아트시니어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 국미순 의원, 박현수 의원, 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1부 열정의 빛(7080 패션 페스티벌, 백금자 한복 패션쇼, 청바지 심사) ▲2부 창조의 빛(드레스 심사, 검무 시연, 골든에이지 합창단공연, 유리아나 중세드레스쇼,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삶에 대한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실천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오늘 무대를 통해 여러분이 꿈꾸는 바를 이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힘차고 당당한 런웨이를 선보여주실 여러분 모두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무라인 인사 문제를 두고 격한 갈등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지사의 협치수석 임명을 포함한 인사를 강하게 비판하며 의회 보이콧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무책임한 행동으로 규탄하며 민생을 위한 의회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김동연 지사가 전과 6범의 범죄자를 협치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부적절한 인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이 협치수석이 음주와 폭행 등의 전력을 가진 점을 지적하며 김 지사가 이를 알고도 임명을 강행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과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에 대해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과 이들의 과거 부적절한 행적을 부각하며 즉각적인 청문회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인사 문제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정례회 등원을 전면 거부하고, 도의회 내 사무처장 교체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합의한 협치 정신 위반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의 이러한 강경 대응은 김 지사의 인사 방침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의회 운영에 있어서도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의회 보이콧 선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생과 경제를 외면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5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동연 지사의 정무라인 인사와 의회 사무처장 교체를 요구하며 본회의 보이콧을 선언하자, 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경기도민의 삶과 경제를 내팽개친 국민의힘의 습관적 의회 보이콧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지지율을 위협받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중앙정치와 닮아가고 있다"며 "인사 문제로 의회 활동을 거부하는 것은 경기도민의 민생을 볼모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개원 이후 등원 거부와 내분으로 행정사무감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전례가 있다"며 "민생과 경제를 챙기기 위해 본회의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특히 2025년도 예산안 심사와 경기도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통해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예산 심사를 철저히 진행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김동연 지사의 부적격 인사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오늘부터 대집행부 강력 투쟁에 돌입하는 것과 동시에 정례회 등원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5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를 밝히며 "김동연 지사의 무능함은 도를 넘어 결국 경기도에 사망 선고를 가했다"고 직격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가 전과 6범의 범죄자를 협치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무책임한 인사"라며 "도민의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협치수석이 음주, 폭행 등 여러 범죄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김 지사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인사를 강행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에는 김 지사의 일방적인 정무라인 임명 철회와 의회 내 사무처장 교체를 요구했지만, 돌아온 것은 묵묵부답이었다”며 김 지사의 인사 결정에 대해 책임을 촉구했다. 또한, 민주당이 국민의힘과의 합의에 따라 의회 운영에 있어 5대 5의 협치 정신을 위반하고, 개혁신당 지원에 나선 것에 대해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및 경기도의료원장에 대해 정식 인사 청문 절차를 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은 5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항의 탄소중립 실현 및 2040년까지 수소 항만으로의 전환을 위해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2021년 7월, 경기도는 평택시, 경기도 기후대응·산업전환 특별위원회와 함께 평택항을 2040년까지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3년이 넘게 지났지만, 도가 수립한 로드맵은 구체성이 부족하고, 평택항은 여전히 연간 120일 이상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서 의원은 “국가와 시, 민간이 88%의 예산을 투입한 수소교통복합기지는 2023년 준공됐고, 그 안에 스타트업센터를 열어 3개 기업이 수소모빌리티용 액화수소저장탱크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차도 수소 카트랜스포터(차량운반 트럭)를 시범 도입하는 등 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반면, 중심이 되어야 할 경기도는 예산은 국가에, 사업은 시와 민간에 떠넘기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서현옥 의원은 무엇보다 야드트랙터, 트랜스퍼크레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