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8월 12일까지 농지소재지 각 구청 농정팀에서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시설원예현대화, 에너지절감시설, 스마트팜 시설보급·컨설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로 총 4개 분야다.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은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해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기타 자재·설비를 지원한다. 에너지절감시설 사업은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에너지절감 자재인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를 지원한다.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 사업은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실천을 위해 지열·공기열냉난방시설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자는 고양시 내 자동화·고정식 재배시설에서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 단체이다.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의 경우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정보 등록일이 1년 이상인 농가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 및 수출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을 위한 ‘2024년 고양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용역은 약 3개월간 실시된다. 관내 지정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135개소의 △교통사고현황분석 △보호구역시설 △통행량 조사 △시설규정 준수여부 검토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 관리에 반영하고, 점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표지, 보행자방호울타리, 노란색횡단보도, 과속단속카메라, 고원식횡단보도(과속방지턱과 보행자용 횡단보도가 합쳐진 구조물), 바닥신호등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보수 가능한 것은 즉시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조치할 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계획을 수립, 점진적으로 고양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시운 교통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교통안전시설의 정비와 보완이 필요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올해 상반기 동안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1월에서 6월까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결과 만족도는 약 49%였으나, 올해 동일 기간 동안의 만족도는 약 52%로 작년에 비해 약 3% 상승하였다. 민원처리결과 만족도 응답 수가 다른 부서보다 유의미하게 많은 부서 중 만족도가 높은 부서는 덕양구 교통행정과(만족도 69.7%), 일산동구 교통행정과(만족도 93.55%), 일산서구 교통행정과(만족도 75.66%)이다. 또한 1, 2월 동안 99.6%였던 새올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이 3월부터 6월까지 꾸준히 99.8%를 기록하고 있다. 새올민원이란,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접수되는 법정민원과 건의, 진정민원 등을 의미한다. 6월 고양시의 주요 새올민원은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신청(변경)'(989건), '기초연금 지급 신청'(949건), '보육시설종사자경력(재직)증명서'(868건) 등이다. 한편, 경의중앙선 향동역의 빠른 착공을 요청하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며, 6월 한 달 동안만 1,084건이 접수됐다. 향동역에 관한 국민신문고 민원은 향동지구가 형성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체육시설물의 안전성 확립 및 선제적 예방 점검을 위하여 제1차 안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난 24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안전자문위원회는 건축‧설비‧전기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도에는 여러 분야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소방분야의 신규위원을 위촉하였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하여 기존 종합운동장 일원 체육시설에 대해 △배수 △옹벽 및 석축 △배선 및 전선 △소방 설비 등의 안전자문 활동을 확대 실시하였으며, 추후 풍수해 대비 체육시설 안전점검표 검토 후 조치예정이라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향후 공단 전 체육시설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고객 접점 시설 및 환경 시설에도 전문가 자문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심 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동안 안성 관광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성관광홍보부스는 안성의 호수관광을 테마로한 포토존을 중심으로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꾸며 선수단 및 관람객이 전국대회와 함께 안성의 숨은 관광지도 알아가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하였으며, 안성 인기 관광지로 구성된 미니게임으로 즐길 거리를 더해 현장 홍보부스에는 연일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해주었다. 특히,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 시상식을 안성 관광홍보부스에서 진행하고 공식적인 기념 촬영 배경으로 안성 호수관광 포토존을 노출하여 안성의 여행지를 알리는데 선전하였다.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120개팀, 1,237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멋진 승부를 겨뤘다. 대회 기간 30도가 웃도는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안성을 찾은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관광지로의 매력을 알리고자 노력한 관광부스 운영자들은 “이 더위에도 멋진 승부를 겨룬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각종 부문별 계획의 지침이 된다. 안성시는 시민계획단 운영 및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를 안성의 미래상으로 도출하였으며 ▲신성장 미래산업도시 ▲역사와 수자원 기반의 문화관광도시 ▲편리하고 조화로운 생활맞춤도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4대 핵심이슈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12개의 지표를 설정하였다. 이날 공청회에는 대진대학교 최주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 단국대학교 김현 교수, 총괄계획가 차주영님이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안성의 미래를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전용태 도시경제국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공청회와 더불어 다음달 9일까지인 의견수렴 기간에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에 참고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성시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은규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 양측 위원은 ▲악성민원 관련 특이민원 대응팀 신설 ▲장기재직 공무원 포상제도 개선 ▲필수 실무요원 지정제도 시행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 신설 ▲청년공직자 기숙사 신설 등 공직자 보호와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에서는 관련 부서의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함은규 지부장은 “악성민원 피해와 청년 공무원 이탈 등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이 절실한 시기.”라며 “우리 공직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년도 제62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2위에 입상을 하였다.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로 안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화성시청은 옥천군청에 아쉽게 2-1로 패했다.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화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한우식)은 2018년 창단 이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이 2위 입상을 달성하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청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5일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세입 증대와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분기별 ‘세입징수 종합대책 특별점검 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 시는 2023년도 경제 실적악화로 인한 24년도 법인지방소득세의 대폭감소에 대응하고자 2024년 지방세입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왔으며 세목별 징수율 제고와 신규 세원 발굴 등 다방면에서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재산세 임대주택 감면 일제조사 ▲취득세 비과세 감면 일제조사 ▲주민세 사업면적 및 종업원 급여 일제조사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법인 세무조사 실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 강화 등이다. 또한, 이번달 25일 열린 2분기 대책보고회에서 시는 정기분 부과 자료 정비를 철저히 하고 비과세 감면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등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고, 또한 화성특례시 출범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자체 수입의 중요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 간 협업으로 누락 세원 발굴과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징수역량 강화에 총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 평생학습 교육과정 화성시민대학 3분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월 창의성과 전문성이 강화를 위해 실시한 강의안 공모에서 선정한 다채로운 주제와 강사로 구성된 강좌를 포함해, 시민학, 화성학, 배움학 영역의 총 43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수강신청은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 평생학습 교육과정인 화성시민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 습득과 학습에 대한 열정을 펼쳐 화성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