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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원 효탑초등학교, 한글의 날 기념 ‘한글의 날 자음 토너먼트 행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효탑초등학교(교장 최규조)에서는 10월 10일 화요일 중간놀이 시간에 ‘한글의 날 자음 토너먼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글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획, 주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자치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모두 6명씩 조를 이루어 미션에 참여했으며, 학생자치회는 강당을 5개의 섹션으로 나눠 한글의 날을 기념하는 자음 퀴즈를 출제했다.

 

우승자들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쟁하며 효탑초 전체 한글의 날 우승자 5명이 뽑혔다. 이들에게는 한글의 날 그립톡, 한글의 날 기념 필기도구, 한글 젤리 등의 다양한 상품을 수여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효탑초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더욱 높이고 친구들에 대한 우정을 더욱 깊게 느끼는 한편, 한글의 우수성을 더욱 깨닫고 바른 한글 사용에 대한 다짐을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자치회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의 문화와 행사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들어가면서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에 행사를 진행한 박가윤 전교회장은 “한글은 우리의 보물이다. 정확하게 사용하면서 우리말을 더욱 사랑하고, 더 많이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조 교장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우리 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자부심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며, “학생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자치 의식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우리말 애착을 더욱 높이고, 학교의 문화와 행사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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