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고양특례시, 시간제보육 통합반 신규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단시간·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 양육 아동을 위해 시간제보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기관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단시간·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고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에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다.

 

시는 그간 정규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기관(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시립다원어린이집,시립원흥어린이집,시립백석어린이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7개 반을 운영해왔으나, 양육부담 경감 및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반을 신설하여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간제보육 통합반은 현재 운영 중인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보육으로 할당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5,000원으로 이 중 부모 부담금은 2,000원이고 나머지는 정부지원금으로 지급된다. 고양시는 2024년 4월부터 1개 어린이집·2개 반을 운영 중이며, 2024년 하반기에는 18개 반의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시간제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 또는 모바일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시간제 단위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