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2.2℃
  • 서울 22.1℃
  • 흐림대전 25.2℃
  • 흐림대구 27.8℃
  • 박무울산 23.8℃
  • 흐림광주 29.3℃
  • 부산 24.4℃
  • 흐림고창 28.7℃
  • 구름많음제주 32.0℃
  • 흐림강화 21.5℃
  • 흐림보은 24.0℃
  • 흐림금산 28.0℃
  • 구름많음강진군 28.5℃
  • 흐림경주시 23.8℃
  • 흐림거제 24.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 바다의 미래 비젼 제시

31일 전곡항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의 바다는 지속 가능한 바다를 향해 성장할 것"이라며 "69km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바다와 갯벌을 번갈아가며 볼 수 있도록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해양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화성 바다의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화성 서해안에 호텔, 쇼핑몰, 골프장을 갖춘 복합 리조트 조성과 아쿠아리움 워터파크를 포함한 국제 테마파크를 갖추고 세계인이 찾는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시 전곡항에서 31일 오전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해 바다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해양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 바다의 미래 비젼을 제시을 제시하며 "미국 몬테레이시에는 그 유명한 세븐틴 마일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면, 우리 화성시에는 전곡항에서 궁평항까지 17km 황금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여 대한민국을 선주로 하는 서해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오병권 경기도부지사는 "해양 레저 산업은 경기도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2000만 수도권의 중심, 국내 해양 레저 시장의 17%를 차지하는 이곳 우리 경기 바다를 해양 레저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