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7일~8일 양일간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등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가 상승 등으로 여느 때 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겨울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홍영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김장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서로 소통이 줄어들고 단절된 나눔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희망해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정발전을 위한 실무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7일까지 4회에 걸쳐 6급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시에 따르면 회당 40~50여 명의 6급 공무원 실무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는데 상호존중의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과 미래비전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시 행정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자인 6급 팀장들에게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정책을 소개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상호소통하는 자리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현안 사업 등 미래비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직원들과 함께 나눈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중간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도시계획, 조경, 생태 분야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산시 관할구역을 대상으로 기초조사, 주민의식조사와 사례조사,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기본구상안, 기본계획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도 마련됬다. 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오산시 공원녹지 미래상은 ‘자연과 시민이 하나로 연결되는 녹색순환 미래도시 오산’으로 설정하였고, 세부 추진목표는 ▲녹색 건강도시 ▲공원문화도시 ▲녹지회복도시로 오산시 공원녹지 미래 발전 방향을 고려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오산시는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환경영향평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계획 수립으로 녹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7일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에 따른 동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판 제막식에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의장, 시의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1층 중앙 현관에서 열렸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으로 오산시는 지난 9월 중소도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실증과 고도화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관내 CCTV 영상에서 수집되는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여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향후 스마트 도시 기술을 활용해서 교통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망과 환경 문제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여 오산시가 더욱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오산시는 스마트도시 전담조직인 스마트교통안전과를 신설하고 스마트도시 기본계획과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 도시의 기반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과 ITS 고도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능형 교통체계(ITS)는 기존의 교통체계에 첨단 기술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현안 사업 설명회를 지난 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의 내용,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이해도와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제, 교통, 도로, 건설, 문화 등 분야별 16개 세부 사업에 관하여 담당 부서에서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축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 착공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조기 마무리 ▲대원동·신장동 분동 등이다. 그간 시민들 입장에서 다소 복잡했던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현안사업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충분히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7일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기능 보유자인 故이동안 선생의 춤 전승교육사업 발표회 및 추모제를 열었다. 故이동안 선생은 ‘재인청’가문의 마지막 도대방으로 화성시 지역 대표 예술인이자 전통춤 부활에 앞장서 온 스승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진춘 한국예술총연합회 화성지회 지회장을 비롯해 김덕진 화성문화원 이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장 1주기 제사의례를 시작으로 교육생들의 춤과 시 낭송이 이어졌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선생의 춤을 이어가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진다”며, “지역 대표 문화예술체육인이 잊혀지지 않고 기억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7일과 8일 양일간 ‘화성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보건복지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푸르미르 호텔에서 150여명의 국내외 정신건강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화를 위한 법 제정, 전문인력 확보, 재정 마련, 선도사업 지자체 컨설팅, 집중 점검 및 지원 등 지역 통합돌봄사업의 지속 및 확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박사와 아주대학교 정책대학원 하경희 교수가 통합돌봄의 성과 및 당사자의 변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주거지원사업과 센터형 클럽하우스 운영, 집중 사례관리 등의 성공적인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서 우리시가 정신질환자 통합돌봄모델사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회복지원사업으로의 성공적인 확산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입원정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달 3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권칠승 위원장과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 29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묵념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대책방안이 논의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 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해 화성 병점역을 경유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긴밀히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내년도 본예산에 봉담효행지구 내 화성시립박물관 건립 부지선정 타당성 용역과 병점근린공원과 기배동 둘레길 조성사업을 편성하기로 했다. 군 공항으로 인해 개발제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예산을 반영키로 했으며, 지난 수해 피해지역 중 하나인 황계 1·2통과 병점고가 하부공간 침수지역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 외에도 ▲반월체육센터 공원 물놀이장 설치 ▲화성시립종합의료원 건립 ▲동화리 중심상가-3단지 사이 공원 리모델링 ▲황구지천 생태공원 추진 ▲기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 특별 기획으로 판소리 뮤지컬 적벽을 오는 25일~26일 이틀간 오산문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전통예술의 신(新)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적벽은 지난 2017년 국립정동극장에서 첫선 이후 2020년까지 4년 연속 공연되며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올해 2022년에는 260석 규모의 정동극장에서 중극장 투어공연을 계획하며 공연장을 넓혀 외연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적벽은 다양한 장르의 연기자들 및 새로운 출연진의 등장으로 한층 새로움을 강화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등장만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씬스틸러 ‘조조’ 캐릭터로 국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추현종 배우가 극을 이끈다. MBN 조선 판스타에서 감성 소리꾼이란 평을 얻은 박자희도 새롭게 합류하여, 극의 중심 서사를 이끄는 ‘도창’역과 소리 지도까지 병행하며 이번 공연의 수준을 높였다. 또한 2017년부터 4년간 적벽에 출연하여 ‘정욱’, ‘도창’역을 연기했던 소리꾼 정지혜는 이번에는 캐릭터가 뚜렷한 ‘장비’역을 맡아 극의 재미와 무게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8일부터 가장산업단지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이 부분 개통된다고 밝혔다. 그간 가장산업단지 방향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 부분의 상습정체로 인한 가장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시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만큼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등을 가진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분 개통은 오산시, 오산경찰서와 LH가 다양한 시행방안 협의를 통해 개통하게 됐으며, 임시도로임에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에 중점을 두고 지난 9월과 10월 2차례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또 서부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소형차량은 신호대기 없이 도심 방향으로 진입이 가능하며 내년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개통 전까지 극심한 교통혼잡구간인 가장교차로 일대의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질 거라 예측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세교2지구 택지조성공사 및 서부우회도로 공사를 LH와 긴밀이 협력・추진하여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