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행사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 및 오산시 관계부서 공무원과 오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행사 운영 추진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하여 점검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산시 맑음터공원 및 오산천, 마을정원 일원에서 분산형으로 개최된다. 박람회는 10월 7일 금요일 오후 5시 맑음터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원투어, 정원문화 산업전, 정원체험 부스운영, G캉스, 펫페어, 정원시네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투어는 오산의 중요한 정원자산인 ‘시민참여형 마을정원’과 개인정원 인 ‘아내의정원’을 투어 코스로 연결하여 박람회 기간동안 정원해설과 함께 방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랑동에 위치한 ‘아내의 정원’은 매스컴을 통해 널리 알려졌지만 개인정원이라 평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방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맑음터공원 광장 및 박람회장 곳곳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9월부터 저소득주민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화성시 저소득주민의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화성시에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 최저보험료 이하인 65세 미만의 저소득주민 약 700가구가 그 대상이다. 지원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지원대상자의 보험료를 확인해 공단을 통해 지원하게 되며 별도로 보험료 지원 신청은 받지 않는다. 화성시는 저소득주민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건강보험료 체납 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구선 화성시 복지국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주민의 보험료 납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2개 구간의 도로 개통을 앞당겼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시도 13호선과 시도 69호선으로 8일 낮 12시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시도 13호선은 남양읍 장덕리와 팔탄면 하저리를 연결하는 신설도로로 기존의 비좁은 마을 안길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노선이다. 시도 69호선은 안산시에서 비봉면 삼화리를 잇는 2차선 도로로 이번에 4차선으로 대폭 확장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을 앞당기고자 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화성서부경찰서와 협의를 이끌어 냈으며, 교통안전시설 점검 후 개통이 확정됐다. 김기두 도로과장은 “지속적인 교통망 확충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여갈 것”이라며,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철저한 도로관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귀성객들의 불편과 혼란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오는 9일 오전 0시부터 12일 자정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나러 온 귀성객들의 불편은 줄이고,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연휴동안 약 9만5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민선 8기 첫 1호 결재로 전국 최초 ‘자살예방 핫라인(☎031-5189-1393)’을 가동한 시가 그간의 자살예방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시의 자살예방 사업은 일회성이나 홍보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면서도 대상자 중심적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중년 남성도 울고싶다’라는 시민 정책제안으로 탄생한 화성시 ‘티티존’은 마음껏 울고 싶지만 울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2019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총 1,060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춘 해우소와 마음안심버스는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정신상담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중증화 예방에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또한 트라우마로 일반인 대비 자살 위험도가 8배 이상 높다고 알려진 자살 유가족의 회복을 돕고자 마련된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눈바래기’역시 그 중요도와 필요성 부분에서 높이 인정받았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시민 누구나 삶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찬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6일 정 시장은 송선영, 이계철, 임채덕, 김상수, 김상균 화성시의원과 함께 봉담읍 소재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시와 군은 태풍 ‘힌남노’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시장은 “언제나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5일부터 시작한다. 스카이코비원은 전통적인 백신 기술인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돼 신기술인 mRNA방식 백신보다는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약 접종은 홈페이지(ncvr.kdca.go.kr)이나 콜센터(1339)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오는 13일부터 예약 접종이 이뤄진다. 5일부터는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 후 접종할 수 있다. 노바백스가 5일부터 접종 연령을 만 18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화이자 백신으로만 예방접종을 받았던 12~17세 소아청소년은 이날부터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 모두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오산시 고동훈 보건소장은 "mRNA 백신의 이상 반응 우려로 그동안 백신 접종을 꺼린 분들은 노바백스나 국산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선택하여 접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5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등 40여 명과 함께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도-시·군 탄소중립 공동 선언식’에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경기도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경기도-31개 시·군간 탄소중립 필수제도 및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해 정보공유, 온실가스 감축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등에 대한 공동투자 및 협력방안 논의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 공무원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가기 위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급격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함께 협력해 ‘2050 오산시 탄소중립 실현’을 이루는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셜 라이브 및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개막식 △도지사 환영사 △경기도-시·군간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서명 △탄소중립 실천 선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지사 및 시장·군수가 선언한 ‘탄소중립, 함께해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둘째 자녀 50만원, 셋째 자녀 5백만원, 넷째 자녀 이상은 1천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공약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1월부터 첫째는 첫만남 이용권(이하 이용권) 2백만원, 둘째는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50만원, 셋째는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5백만원, 넷째 이상은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021년에 출산장려금으로 6억7천3백만원을 지원했고, 이번 확대 지원안을 2021년 출생아 수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총 10억9천만원이 필요하다. 출산 장려금은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할하여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출생아는 26만명으로 전년보다 4.3% 감소했고, 1970년 이후 최저치라고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했다. 최근 오산시 출생률을 보면 2017년 1,959명에서 2021년 1,403명으로 지난 4년간 매해 평균 8% 감소했다. 이처럼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현실적인 혜택을 마련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해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HU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9개소(공원 부설주차장, 동탄역그린파킹파크 제외)이며,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추석 명절 연휴 동안 화성시를 찾는 많은 분께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