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5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2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 체험 제공을 위해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 테마는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드는 도서관’으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 봉사회,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중심이 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수학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일일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독서 권장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와 느티나무 통기타 동호회와 오카리나 연주자가 들려주는 ‘꿈두레 버스킹’을 즐길 수 있고, 추천도서 전시와 나에게 보내는 편지, 북크닉 등 이벤트로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북 페스티벌 일부 체험 부스와 일일 특강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과학 체험 부스, 공연과 전시 등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다음 달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제3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나 혼자(1혼자 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 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의미인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 교실 이웃 축제 ▲평생학습 동아리 이웃 놀이터 ▲오산 시민교육 한마당 ▲인성교육 배움+나눔 ▲평생학습 마을 운김1)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2)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축제 장소가 될 징검다리 교실은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으로 관내에 22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여기에는 약 100개의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이 중 카페, 공방, 학원, 작은 도서관, 평생교육시설 등 각 시설의 공간 주인과 오산시민 강사가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의 강사로 참여한다. 이웃 축제 프로그램 신청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www.osanedu.g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50여 명을 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 41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에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까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031-8036-7302~3)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어린이들이 맑고 아름다운 생태하천 오산천을 그리는 제6회 오산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리기” 주제로 지난 15일 2년 만에 야외에서 오산천을 배경으로 진행된 가운데 제출된 1,440여 점의 작품 중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예술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 4인의 심사를 거쳐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눠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회 대상인 오산시장상은 전하준(4세), 이지안(5세), 유열매(6세), 이하라(7세), 민지온(8세), 최지유(9세), 강민채(10세) 어린이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오산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에는 2개 부문에 각각 7명, 우수상은 오산대학교 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2개 부문에 각각 7명, 장려상과 특별상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1개 부문에 총 35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모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오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산천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쉴 수 있는 그네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LH와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동탄도시철도 등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줄이고자 나선 것이다. 이번 특별대책의 핵심 골자는 지난 6월 주민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 및 인근 철도역 등으로의 이동 편의성 개선이다. 우선 ‘23년 상반기까지 서울방면 광역버스 4개 노선 9대를 증차하고 출퇴근 전세버스 6개 노선은 기존 41회에서 60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광역버스 4개 노선은 준공영제로 전환하며, 동탄2버스공영차고지 구축과 연계해 2층 전기버스 12대를 도입,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철도역 등 주요 환승 거점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동탄 2신도시를 오가는 시내버스 4개 노선 15대를 증차하며, 마을버스는 기존 3개 노선에 7대를 증차, 신주거문화타운에서 동탄역을 잇는 1개 노선 5대를 개편할 방침이다. 동탄2신도시 내 신규 입주단지 등 교통 불편지역을 중심으로 15인승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도 도입한다. 해당 교통수단은 운행시간과 노선을 탄력적으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중앙동·대원동·신장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해당 동 복지팀장 등이 모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하고 주민을 위한 건강복지 실무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보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종합상담을 진행하고,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등의 역할을 맡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은 주민들의 건강 욕구에 대한 보건 서비스 지원과 함께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연계 및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한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찾아가는 종합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하여, 복지와 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통합 보건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제42회 자유 수호 합동위령제가 지난 25일 오산시 수청동 현충탑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위령제는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넋을 기리며 엄숙하게 진행됐다. 위령제는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의 추념사, 이권재 오산시장의 추도사, 학생대표의 조시, 유가족 및 각 단체·기관장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추도사에서 “오산시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자유수호 희생자 영령들을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며, “오랜 세월 깊은 아픔을 가슴에 안고 고통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공산주의에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65개 지역에서 매월 10월을 전후로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9월 20일과 10월 20일 2회에 걸쳐 이동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 등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오산시티투어를 운영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지난 8월 사전 모집된 관광 약자들에게 무장애 관광 환경과 오산의 특색있는 자연과 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오산에 거주 중인 중증 장애인들과 장애인 복지센터 등에서 장애인, 보호자 등 총 42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리프트가 장착된 버스 등 관광 약자 맞춤형 투어로 운영했다. 이용자들은 6.25 전쟁 참전한 유엔군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죽미령 일대 조성된 ▲스미스 평화관과 오산 죽미령평화공원, 1,930여 종의 식물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물향기수목원,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실제크기 1/87로 연출된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등 관광 코스를 즐겼다. 관광을 마친 A씨는 “이동이 불편하고 안에서만 생활해서 답답했는데 밖으로 나와 짙어지는 가을풍경을 직접 보게 돼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장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IoT기술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HU공사 체험부스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재난안전부 박세진 주임이 강사로 나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환자 의식 확인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CPR)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의 순으로 실습하였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1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폭넓은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를 활용하여 가슴압박 속도, 깊이 등 정확도를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아 실습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에게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는 응급 상황을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제9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궁평항 광장에서 개최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원과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궁평항 풍어제 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1년 궁평항선단협의회와 경기남부수협이 어촌전통문화 재현을 위해 시작한 풍어굿으로 그간 화성시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마을 뱃고사의 전통을 이어왔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이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둘째 날인 30일에는 복을 기원하는 칠석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 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이 펼쳐진다.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는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의 초심을 되새기며 지역의 어업인들이 중심이 되고 화성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신명 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궁평항풍어제를 통해 화성지역 어민들이 보존한 전통적 지역문화가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화성시의 축제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궁평항 풍어제는 매년 4월에 길일을 잡아 진행되었으나 코로나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