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웅산밴드, 정엽퀄텟, 윤석철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등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27·28일 오후 6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27일 오후 6시 오페라 성악가 이명희 소프라노와 다국적 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르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트릿 밴드 ‘푸라비다’가 퍼레이드 형식의 신나는 재즈 연주를 선보이고, ‘웜사운드’는 재즈와 펑크를 결합한 퓨전재즈로 익숙한 노래를 들려준다. ▲팝의 대중성, 펑키의 열정을 곁들인 자유로운 재즈 ‘밴드메건’ ▲원초적인 음악으로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블루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활기넘치는그루브와 부드러운 감성의 ‘윤석철 트리오’ ▲슈퍼보컬그룹이 선보이는 독창적 재즈 ‘카리나네뷸라’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28일에는 르엘 밴드, 푸라비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팝 기반의 얼터너티브 재즈 ‘니나파크’ ▲재즈를 기반으로 팝, 펑크의 다양한 변주 음악 ‘유나팔악단’ ▲신나는 그루브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선보이는 블루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대체 불가 음색 가수 정엽이 선보이는 펑크재즈 ‘무대정엽퀄텟’ ▲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운영하는 2개소의 민자도로 통행료를 10월 1일부터 인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물왕TG, 고잔TG 기준으로 1~5종 차종별 300~600원씩 통행료가 인상되며, 연성TG도 일부 인상된다.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는 의왕TG 기준으로 1~5종 모두 100원씩 통행료가 인상된다. 6종(경차) 차량은 기존과 같이 1종 통행료의 반값으로 징수된다. 제3경인은 2019년, 서수원~의왕은 2018년 각각 마지막으로 통행료가 인상되어 5~6년 만의 통행료 인상이 결정됐다. 일산대교는 현재 소송 진행 중이므로 소송 종결 시까지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하고, 소송 결과에 따라 추후 인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기도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제3경인은 ’22년부터, 서수원~의왕은 ’23년부터 통행료를 동결해왔다. 그러나 통행료 동결이 지속될 경우 ▲통행료 미인상분에 대한 사업시행자의 운영기간 중 발생손실을 수익자(도로 이용객) 부담이 아닌 도비로 계속 지원해야 한다는 점과 ▲추후 물가가 더욱 상승해 통행료를 훨씬 더 많이 인상하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 우울, 단절 등의 사회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는 교육 프로그램 'SUMA 웰니스(Wellness)'를 10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신규 프로그램인 'SUMA 웰니스'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딩: 나만의 숲, 내 마음의 숲'과 지역 어르신 대상 '터칭: 서로 곁에'가 운영된다. 올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향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로 운영되는 '마인딩: 나만의 숲, 내 마음의 숲'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표현예술치료 프로그램으로 10월 11일에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위치적 특성을 활용해 전시 관람과 화성행궁 주변 일대를 거니는 걷기 명상으로 휴식과 힐링을 취한다. 또한 마음 건강을 위해 상담 전문 강사와 함께 실내 원예 활동 테라리움을 진행하며 마음을 표현해 본다. 두 번째로 프로그램 '터칭: 서로 곁에'는 수원 지역 청년 극단과 함께 진행되며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어르신들이 직면한 ‘고독’, ‘소외’ 등의 사회문제를 몸을 활용한 연극 놀이 그리고 음악을 활용한 활동 등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감을 통해 신체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23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행복지표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지표 개발 연구 용역은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을 측정할 방법이 없어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어려운 점이 있어, 안양시 맞춤형 행복지표 개발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행복도를 진단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해 시정에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및 관련 부서장, 안양시의원, 외부 전문가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결과 보고 및 개발지표 관련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안양시민(100명) 및 안양시 공무원(100명) 인터뷰를 통해 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100여개의 행복지표가 제시됐다. 행복지표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공통지표’와 안양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성지표’로 구분했으며, 공통지표에는 ▲재산 및 소득 만족도 ▲거주 주택 만족도 ▲공공서비스 만족도 등이 포함됐고 지역특성지표에는 ▲문화시설 만족도 ▲체육 인프라 만족도 ▲보행환경 만족도 ▲주차환경 만족도 등이 제시됐다. 시는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민선 8기 시장 직을 처음 시작할 때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란 슬로건을 천명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꿈을 이뤄나가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의 초석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피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산발전 유공으로 명예시민이 된 김학용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가네시게 마사유키 COO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국내 자매·우호도시인 영동군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순천시, 안동시, 남원시, 남해군, 장수군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산을 직접 찾지 못했던 국제 교류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아가사키 테루오 시장, 스즈키 다케오 시의회 의장, 중국 허쩌시 인찌팅 인민정부판공실 부주임 등이 오산을 직접 찾아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본격적인 기념식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는 24일 갈뫼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운전자의 배려운전 유도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오후 5시 중원구 여수동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청공원에서 육아데이 행사를 연다. 육아데이는 취학 전 영유아의 정서발달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가족 참여 놀이 축제로,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 들어 두 번째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영유아와 부모 등 660가정(총 2000명)이 참여한다. 시청 공원에 환경을 주제로 한 19개의 놀이 체험 부스가 설치·운영돼 나뭇조각 놀이, 물 분수 놀이, 색모래 놀이, 황토 놀이 등을 해볼 수 있다. 황토 반죽, 샐로판지로 하늘 보기, 그림그리기 등의 오감놀이터도 운영해 가족 간 행복감을 전한다. 퍼포먼스와 뮤지컬의 융복합 예술 공연인 ‘마술 고양이’ 야외 공연이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각각 50분간 두 차례 펼쳐져 마술, 서커스, 난타, 탭 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선 두부도넛 만들기, 전분 놀이, 우주미술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2018년부터 매년 2~3차례씩 육아데이를 개최해 아동의 건전한 놀이 문화와 행복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에 현재 81%가 참여했다며 서비스가 만료되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혜택받길 당부했다. 지난 5월 2일 시작한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11세(2014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 중이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억5000만원(도비 50% 포함)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내 74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밖 청소년 등 7126명이다. 이 중 최근까지 5개월간 서비스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9월 현재까지 5783명(81%)이다. 아직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1343명(19%)이다.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서 가까운 246곳 성남시 협력 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 방문하면 된다.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 도포 등을 무료로 해주고,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된 우수축산물 축제 한마당 ‘2024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이 27일과 28일 이틀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및 축산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여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할인판매와 축산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 코너’에서는 G마크 등 도내 우수축산물에 대한 무료 시식 제공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운영한다. 특히 27일에는 한우·한돈 그릴마스터의 그릴쇼를 마련, 유명 셰프 강레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릴마스터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또, 인기 유튜버 ‘정육왕’이 직접 그릴 시연을 선보이며 맛있게 고기 굽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대한한돈협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4천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에 선도적 AI기술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AI시티를 조성하고 북수원테크노밸리를 구축해 AI지식산업벨트를 잇는다. AI기술을 활용해 경기도 홈페이지에 대화형 정보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대상 안부확인, 건강관리 등 도민 생활 밀착 서비스에도 AI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형 인공지능: 기회와 변화’ 비전을 발표하고 민선8기 경기도 후반기 동안 ▲판교 AI시티 조성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개최 ▲360도 AI 플러스 돌봄 ▲경기 AI 에이전트 AI 경기人 서비스 제공 ▲AI클러스터 조성 ▲AI지식산업벨트 구축 ▲(가칭)AI 혁신센터(4차산업혁명센터) 7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AI 노인말벗서비스, AI 전문인력 육성, AI국 신설 등 AI를 활용한 맞춤돌봄과 인재양성, 정책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후반기에는 7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경기형 인공지능을 확립해 도민 체감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추진할 예정인 7대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AI기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