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징검다리 모꼬지’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2022년 서신면 한마음 어울림 마당’ 축제가 오는 15일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신면 주민자치회, 서신면 이장단 협의회와 부녀회가 주최하고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주관하는 지역축제다.
축제는 서신면 주민자치회 마을환경안전분과 및 축제 참여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문화공연, 마을 장기자랑, 체험․이벤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시식, 홍보도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서신중 오케스트라 등 서신면민들로 이뤄진 7개 문화공연팀과 서신면 21개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등 서신면 주민들의 참여로 축제의 모든 것이 채워질 예정이다.
서신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주말에 궁평항을 방문한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를 오픈할 예정이며 쾌적한 관람을 위해 종합안내소, 휴식공간, 의료지원공간 및 주차장, 그늘막 등을 운영한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의 공동체가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