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 범계초등학교(교장 최순희)는 4월 24일(월)~26일(수)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면서 체력을 향상하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Happy 범’s day를 운영했다.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3일에 걸쳐 진행됐다. 

학년군별 발달 특성에 맞춘 지구를 굴려라, 볼 풀 농구, 장애물달리기를 시작으로 큰 바통 릴레이, 독도는 우리 땅, 시너지 파워, 코믹 패션쇼 등 신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아이들의 함성과 박수 소리가 쉴 새 없이 나왔다.

Happy 범’s day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교사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해서 많은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규칙과 질서를 지키면서 활기차고 즐겁게 활동하는 범계초 학생들의 우렁찬 함성으로 체육관이 꽉 찼던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범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 단체 생활의 규칙과 질서를 배우며 친구들과 신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Happy 범’s day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