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의 폐자원 순환경제 체계 구축 정책이 경기도에서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로 꼽혔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군 및 공공기관 통합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과 187개 지방공사ㆍ공단ㆍ출자ㆍ출연기관 등 총 218개 시군과 기관이 참여해 사전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18개 사례(시군 8개, 공공기관 10개)를 대상으로 1차 인터넷 도민 여론조사, 2차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광명시의 ‘생활폐기물 섞이면 쓰레기! 처리체계 갖추면 순환경제!’가 통합 부문과 그룹별 부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광명시는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으로 재활용률은 높이고 처리비용은 줄이는 대형폐기물 전문선별화,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임목폐기물 처리전환을 통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커피 찌꺼기 무상 수거 사업을 통해 순환 경제체계 구축으로 탄소중립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은 기존 청소업체의 낮은 전문성으로 인해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폐기 처분했으나 철저한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일(월)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나눔과 참여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위해 개최된 이번 전달식은 이재식 의장과 김미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이 필요한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 취약계층 221가구를 대상으로 백미, 라면, 간장, 된장 등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에 저소득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풍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2일 안전교통국, 도시안전통합센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곧 버스 파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원시에서는 양측 간 중재역할을 잘 수행하여 수원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 동남권에서 아주대학교로 가는 버스 노선이 적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버스회사와 협의하여 버스 노선 변경 등을 통해 아주대학교로 가는 노선을 증편하는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안전사각지대 CCTV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만, CCTV 설치 시 일괄적 기준보다는 지역 특성과 환경을 반영하여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수원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사업”이라며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하면서 빠른 완공 추진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정희 의원(더불어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 기념식은 매년 열리던 행사였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외 행사가 잠정 중단되면서 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개최됐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9월 3일은 도의회가 문을 연 지 68년 되는 날로, 5년 만에 기념식을 열게 돼 뜻깊다”라며 “장대한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도전과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1) 부의장과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양당 교섭단체 대표, 양우식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 등 위원장단, 김종석 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의정회 회원 및 언론사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개원이 도의회의 중요한 전환점임을 강조하며 11대 후반기 의회가 협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장은 “45명의 의원으로 출발한 경기도의회는 이제 156개 의석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2일 ‘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를 강화해 민생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견고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실효적 협치 시스템’을 정비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1차 본회의에서 김 의장은 “백성에게 밥은 하늘이라는 ‘식위민천’(食爲民天)의 뜻을 실천으로 풀어내야 한다”라며 이번 임시회를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임시회'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의장은 특히 ‘협치의 틀’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민생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도민들께서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속 희망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하루속히 후반기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의 틀’ 안에서 민생의 고통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일에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기후위기와 물가 상승, 경기침체로 인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교통수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9월 3일 2차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9월 4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운행이 중단되는 노선은 2개 업체(명성, 서울여객) 25개 노선으로 △1000, 1100, 1200, 1900, M7129, 790, 799번(숭례문행) △ M7646, 830, 1082, 1500번(영등포/여의도행) △ 75, 82, 921번(신촌/홍대행) △ 9700번(강남행), △ 85번(김포공항행), △ 3300번(인천공항행), △ 66, 730번(상암DMC행), △ 3800번(의정부행) △ 11, 67, 850, 999, 55번(일반 고양시내)이다. 시는 마을버스(79개노선, 254대)와 비파업 노선 시내버스(고양교통 외 3개업체, 169개 노선)를 출퇴근시간대 집중 배차 및 증회하고, 예비차를 추가 투입해 지하철, 주요 역을 연계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용버스 및 전세버스 10대를 긴급투입해 대체수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관용·전세버스 운행구간은 주요 출퇴근 경로인 통일로와 중앙로, 11번 노선의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역할로 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발표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새로운 추진방향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는 특히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로 사업방식 재전환 ▲경제자유구역과 K-컬처밸리 분리 추진 ▲다자 협의체(경기도, 고양시, 고양시민, 정치권, 기업) 구성 등 구체적인 대책도 표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기도의 협약 해제로 인해 CJ와 분쟁 등이 소송으로 번질 경우 K-컬처밸리 정상화가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레나 공연장은 사업 특성상 설계 및 운영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데 경기도의 공영개발 방식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경기도가 K-컬처밸리 협약해제 발표와 함께 고양시민을 달래기 위한 방안으로 K-컬처밸리 부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역으로 신청한 JDS 지구 17.66㎦는 9월 2일부터 주민공람을 시작하며 별도의 사업으로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더욱이 K-컬처밸리 부지도 토지소유권 회복 등 경기도와 CJ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 및 강당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 및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챗GPT로 시작하는 AI마케팅 실전 500% 활용법’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많은 참가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 분야에 생소했던 중장년 기업들이 챗GPT를 활용한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진흥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과 늘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중장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에 개최한 ‘2024년 서울·경기 브릿지센터 스타트업 페어 GOINGUP’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모의 클라우드 펀딩 부문에서는 ㈜제이뷰티랩(대표 방지영)이 대상을 수상했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6일에 ‘제2회 평택시 청소년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이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특별한 스포츠 행사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09~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대한축구협회(풋살 포함)에 등록된 선수나 선수 출신은 제외된다. 경기는 FIFA 규정에 따라 5:5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당 5명에서 10명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리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평택시 청소년풋살대회는 긴장감 넘치는 경쟁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협동과 스포츠 정신을 배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지난 8월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2024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평택시(송탄동 송탄풍물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30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송탄동 최세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1400여 명이 참여해 한국무용, 방송댄스, 퓨전음악,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택시에서는 한승훈 주민자치협의회장, 고덕면 현광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택 대표로 출전한 송탄동 ‘송탄풍물단’팀은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오른 우리나라 농악 중 삼도(경기도, 전라도, 경상도)에 으뜸가는 가락들을 선별해 재구성한 ‘삼도 설장고’를 선보였다. 우리나라의 신명나는 전통 가락을 소개하는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평택시를 빛내준 ‘송탄풍물단’ 팀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31일과 이달 1일 ‘펫타스틱with멍양갱’ 행사를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펫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그들과 만남은 물론 달리기․기다려 대회, 지비츠 공예, 수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반려동물 관련 리빙, 의류, 먹거리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한 플리마켓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존의 장을 제공하여 서로 간 공감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제3차 관계자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을 비롯해 8개동 체육회 회장 및 임원, 8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폐회식 운영계획 등 대회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진행 방법 안내, 개회식 입장식 순서 추첨 등을 진행했으며,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체육축제 만들기를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권병규 회장은 “올해부터 각 동 체육회가 새롭게 발족하고, 2개 동이 신설된 만큼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행복한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5일 오산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종목별 체육대회(장애인 슐런 종목 포함)와 명랑운동회로 개최되며, 8개동 대항전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