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의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죽산시장, 일죽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7월 12~13일 죽산시장 맥주축제를 시작으로, 7월 19~20일 안성맞춤시장 플리마켓, 7월 27일 일죽시장 어린이 워터페스티벌, 8월 16~17일 안성맞춤시장 맥주축제, 8월 24~25일 일죽시장 루나페스티벌까지 총 5회에 걸쳐 야시장, 문화공연, 시민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자 안성시와 상인회에서 각 시장별로 특색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과 시민들을 위해 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으며, 이러한 행사가 시장 활성화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혁신 소통의날 행사 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에서 수상한 입상자들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은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하고 글로벌 공연예술축제로의 성장을 위하여 실시했으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와 관련 있는 관광·문화자원, 바우덕이캐릭터(안성상징) 등을 활용한 주제로 총 37개 작품이 접수되어 외부 심사위원 평가로 7개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인 부문은 31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그중 최우수상은 남사당놀이의 상징인 외줄 타는 형태를 자연스럽게 연출한 ‘바우덕이 외줄타기 포토 집게 굿즈 디자인-김혜정’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바우덕이 머리띠-박서경’과 장려상은 ‘바우덕이 캐릭터 지비츠-박신덕’이 차지했다. 초·중·고등학생 부문은 6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그중 최우수상은 안성의 관광명소 안성 8경과 바우덕이 캐릭터를 활용한 ‘바우덕이솝(Soap)-박성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바우덕이 친환경 대나무 칫솔-김희수’와 장려상은 ‘바우덕이 동전 및 소지품 파우치-박성진’, 바우덕이상은 ‘손수건용 바우덕이 윷놀이마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리더십 아래 의정 활동의 첫 걸음으로 7. 3.(수) 현충탑을 참배했다. 현충탑 방문에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인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부의장, 정용한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상태 의회운영위원장,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박은미도시건설위원장, 김선임 윤리특별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선출된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구성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성남시의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덕수 의장은 참배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의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의정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 의회 활동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조례 개정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배 행사에 참석한 의장단 구성원 의원들 역시 이번 후반기 의회 구성원으로서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장마철을 맞아 시군과 민간 전문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해체가 진행중인 공사장을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은 건축물 해체 허가를 받은 수원시 등 8개 시 공사장 42개 공사장 367개 동을 대상으로 9개 230개 동은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나머지 33개 공사장 137개 동은 시군 자체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행로 안전시설, 낙하물 방호·방지망 등의 관리 적정 여부 ▲외부비계·공사용 가설울타리 등 가시설물의 설치·변형상태 ▲배수로 확보 및 침사지·하수관로 관리 등이다. 합동점검 결과 9개 공사장에서 총 19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으며 이 중 6건은 조치 완료됐다. 시군 자체점검 대상 33개 공사장은 현재 점검완료했다. 발견된 지적 사항은 우기 전 시공사에게 통보해 조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해체공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취약하고 신설공사장만큼 안전 실태 관리가 중요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함몰된 맨홀과 맨홀 주변의 단차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는 ‘맨홀 충격 방지구’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정 조건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면제 혹은 유예하는 정부 제도다. 상하수도, 전기 등 관리에 필수적인 맨홀은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도로 포장면과 높이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설치 이후에도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다. 최근 안양의 한 기업이 개발한 맨홀 충격 방지구는 함몰된 맨홀 위에 설치해 높이를 맞추는 방식으로, 맨홀 주변 포장면을 파쇄해야 하는 기존의 보수 방식보다 빠른 공사가 가능하고 경제성이 우수하다. 그러나 맨홀의 경우 국가표준(KS) 등 규격품 또는 조달 인증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도로상 작업구 설치 및 관리지침’ 등이 있지만, 맨홀 충격 방지구 같은 부속품의 경우 표준 또는 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는 물론 실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시는 지난해 9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접한 뒤 수도시설과 및 만안・동안구 건설과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매향여자정보고 학생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수원시가 여러분의 성장을 돕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매향여자정보고 대강당에서 열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토크콘서트’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토크콘서트에는 전교생과 교사,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총동문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직업계고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 지원정책, 대학진학 지원 정책, 청소년 지원 정책 등을 질문했다. 이재준 시장의 고등학교 시절 추억, 좋아하는 노래, 스트레스 해소법, 수원 맛집 등 친근한 질문도 있었다. 이재준 시장은 직업진로캠프·찾아가는 취업 특강·일자리카운슬러 등 직업계고 취업지원 정책과 1:1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등 대학지원 정책,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수원시의 리더로 성장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다른 사람의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하지 말고, 삶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향여자정보고에는 메타비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8월 23일, 24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세상을 더 이롭게, 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큰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조직, 시군 중간지원조직, 투자사, 협력기관뿐만 아니라 도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1,000여 명 규모로 치러진다. 또한 도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 110여 개를 개설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재활용이 어려운 일회용품을 최소화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개최된다. 23일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창업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 강연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대회 △임팩트 프랜차이즈 설명회 △사회적기업 역량강화교육 등이 있다. 24일에는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짊어진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오픈이노베이션 워크숍 △임팩트 유니콘 리그 △IR(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554개 점포 자리를 품목별로 재배치해 오는 7월 4일 장날 새단장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다. 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의 공유재산 사용 재계약 일정에 맞춰 554개 점포 배치와 고객 동선을 재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점포의 업종전환에 따라 전체 시장의 품목 및 배치를 바꿔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업 및 고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12개소 규모의 마케팅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객 동선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점포 재배치와 상인들의 자발적 업종전환으로 모란민속5일장 전체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자리가 4일, 9일에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일대에 2만2563.4㎡ 규모로 운영된다.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에는 12만명이 찾는 전국 대표 5일장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수원시가 장안구 대평로152번길 일원(정자동)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추가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앞서 수원시는 올해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 예정 구간을 합동 점검했다. 이후 ▲장안구 대평로152번길 일원(정자동) ▲권선구 당진로 31번길 일원(당수동) ▲팔달구 세지로174번길 일원(인계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3개 구간에 총사업비 2억 1500만 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3개 안심귀갓길에는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로고젝터 30대, 쏠라도로표지병 763개를 설치했으며, 총 840㎡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다. 올해 3개소가 추가되며 수원시내 안심귀갓길은 총 32개소로 늘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심귀갓길 조성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찰서 협조를 통해 집중순찰구역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일 민들레봉사단으로부터 손뜨개 수세미 100개, 현수막 가방 20개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회원들과 후원품 만들기에 정성과 사랑을 쏟은 민들레봉사단 윤기분 대표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들레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후원품을 기탁해 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봉사단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